[뉴스1번지] 첫 한일 정상회담…'위안부 재협상' 거론될까?
<출연: 양기호 성공회대 교수ㆍ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방문이 사흘째를 맞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는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간 첫 한일 정상회담이 시작됩니다.
곧 이어서 G20 정상회의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리게 되는데요.
지금 이 시간에는 양기호 성공회대 교수ㆍ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문 대통령이 앞서 한미일 정상간 만찬회동에서 아베 총리와 첫 만남을 가진 데 이어서 잠시후 단독회담을 시작합니다. '가깝고도 먼 관계'라는 한국과 일본, 아베 정권 들어서는 더욱 멀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번 회담이 숨통을 터주는 계기가 될까요?
<질문 2> 이번 회담에서의 주요 의제는 북핵과 미사일이 되겠지만 역시 가장 큰 쟁점은 위안부 합의 문제입니다. 양쪽 입장이 워낙 극명해서 접점 찾기가 어려워 보이는데요. 문 대통령이 재협상 문제를 거론할까요?
<질문 3>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한일 양국의 공조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논의될까요?
<질문 4> 앞서 한미일 3국 정상의 만찬 회동에서는 일단 군사적 옵션을 거론하지 않고 대북 제재 등 '평화적 압박'이 논의됐다고 합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5>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선 인접국인 일본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군사적 대응론까지 나오는 상황에 대해 일본은 어떤 입장을 갖고 있을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북한이 어느 지역에서도 탄도미사일을 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질문 7> 북한의 ICBM 발사로 동북아에 한미일 대 북중러의 신냉전구도가 더욱 가시화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이런 흐름으로 갈 경우 한반도 이슈를 주도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외교적 운신폭이 좁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문 대통령이 어제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에서 휴전협정 64주년(7월27일)을 기해 남북이 군사분계선에서의 적대행위를 상호 중단하자고 제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9> 문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한 지 사흘째를 맞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가 이제 막 시작되지만, 미국 중국 독일 일본 정상과 회동을 갖고, 베를린 대북구상도 밝히는 등 주요 외교 일정은 상당 부분 소화한 상태입니다. 문 대통령의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에 대해 중간평가를 해주십시오.
지금까지 양기호 성공회대 교수ㆍ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함께 하셨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양기호 성공회대 교수ㆍ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방문이 사흘째를 맞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는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간 첫 한일 정상회담이 시작됩니다.
곧 이어서 G20 정상회의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리게 되는데요.
지금 이 시간에는 양기호 성공회대 교수ㆍ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문 대통령이 앞서 한미일 정상간 만찬회동에서 아베 총리와 첫 만남을 가진 데 이어서 잠시후 단독회담을 시작합니다. '가깝고도 먼 관계'라는 한국과 일본, 아베 정권 들어서는 더욱 멀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번 회담이 숨통을 터주는 계기가 될까요?
<질문 2> 이번 회담에서의 주요 의제는 북핵과 미사일이 되겠지만 역시 가장 큰 쟁점은 위안부 합의 문제입니다. 양쪽 입장이 워낙 극명해서 접점 찾기가 어려워 보이는데요. 문 대통령이 재협상 문제를 거론할까요?
<질문 3>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한일 양국의 공조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논의될까요?
<질문 4> 앞서 한미일 3국 정상의 만찬 회동에서는 일단 군사적 옵션을 거론하지 않고 대북 제재 등 '평화적 압박'이 논의됐다고 합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5>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선 인접국인 일본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군사적 대응론까지 나오는 상황에 대해 일본은 어떤 입장을 갖고 있을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북한이 어느 지역에서도 탄도미사일을 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질문 7> 북한의 ICBM 발사로 동북아에 한미일 대 북중러의 신냉전구도가 더욱 가시화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이런 흐름으로 갈 경우 한반도 이슈를 주도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외교적 운신폭이 좁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문 대통령이 어제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에서 휴전협정 64주년(7월27일)을 기해 남북이 군사분계선에서의 적대행위를 상호 중단하자고 제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9> 문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한 지 사흘째를 맞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가 이제 막 시작되지만, 미국 중국 독일 일본 정상과 회동을 갖고, 베를린 대북구상도 밝히는 등 주요 외교 일정은 상당 부분 소화한 상태입니다. 문 대통령의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에 대해 중간평가를 해주십시오.
지금까지 양기호 성공회대 교수ㆍ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함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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