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문 대통령 다자외교 데뷔…국민의당 앞날은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육대학원장ㆍ조해진 전 의원>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격랑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해 다자 외교무대의 데뷔전을 갖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장관후보자 임명과 추경안 처리를 놓고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ㆍ조해진 전 의원 두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늘 독일로 출국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탓인지 표정이 상당히 무거워 보였는데요. 문 대통령, 지금 어떤 심경일까요?
<질문 2> 문 대통령으로서는 '남북관계의 운전석'에 앉겠다는 구상이 시작부터 차질을 빚게 된 셈인데요. 오늘 트럼프 대통령의 동의를 받아 한미 연합 미사일 사격 훈련을 전격 지시한 것은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보수 야당에서는 대화와 제재의 병행이라는 대북정책 기조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북 정책 기조가 바뀔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문 대통령의'독일 연설'도 대폭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 대목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정치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세 번째 소환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검찰이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일까요?
<질문 6> 국민의당은 호남 지역 당원들을 중심으로 집단탈당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의 미래를 놓고 분열과 해체의 길로 갈지, 우여곡절 속에서도 3당의 입지를 지킬지 추측이 분분합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당내에서는 안철수 전 대표의 조속한 입장 표명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어제 홍준표 대표가 추미애 민주당 대표를 방문한 뒤 "부적격자 임명에 대한 판단은 국민 몫"이라고 말해 정국정상화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질문 9> 내부에 단합도 안되는 모습이에요. 곧바로 정우택 원내대표가 "원내 일은 내가 한다"고 일축했습니다. 홍준표식 '통큰 정치'가 반나절만에 뒤집혔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이런 한국당 '투톱'의 난기류,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0> 또 홍 대표가 관례적인 예방조차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등은 쏙 빼고 민주당만 방문한 것을 놓고는 '속좁은 정치'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그렇지 않아도 김상곤 교육부총리 임명 이후 정국 대응을 놓고 야3당의 이해관계가 꼬이는 모습인데요. 배경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서로 처지가 다 달라요.
<질문 12> 송영무ㆍ조대엽 후보자에 대해서는 야3당이 한 목소리로 자진사퇴 또는 임명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까요?
<질문 13> 문재인 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자로 문무일 부산고검장이 지명됐습니다. 추천된 네 사람중에서 문 후보자가 낙점받은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4> 문 후보자는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 수사를 맡아 홍준표 당시 경남도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기소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홍 대표와 문 후보자의 '악연'이 새삼스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청문회 과정에서도 이 부분이 이슈가 될까요?
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ㆍ조해진 전 의원, 두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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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육대학원장ㆍ조해진 전 의원>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격랑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해 다자 외교무대의 데뷔전을 갖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장관후보자 임명과 추경안 처리를 놓고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ㆍ조해진 전 의원 두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늘 독일로 출국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탓인지 표정이 상당히 무거워 보였는데요. 문 대통령, 지금 어떤 심경일까요?
<질문 2> 문 대통령으로서는 '남북관계의 운전석'에 앉겠다는 구상이 시작부터 차질을 빚게 된 셈인데요. 오늘 트럼프 대통령의 동의를 받아 한미 연합 미사일 사격 훈련을 전격 지시한 것은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보수 야당에서는 대화와 제재의 병행이라는 대북정책 기조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북 정책 기조가 바뀔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문 대통령의'독일 연설'도 대폭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 대목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5> 정치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세 번째 소환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검찰이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일까요?
<질문 6> 국민의당은 호남 지역 당원들을 중심으로 집단탈당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의 미래를 놓고 분열과 해체의 길로 갈지, 우여곡절 속에서도 3당의 입지를 지킬지 추측이 분분합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 이런 가운데 당내에서는 안철수 전 대표의 조속한 입장 표명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어제 홍준표 대표가 추미애 민주당 대표를 방문한 뒤 "부적격자 임명에 대한 판단은 국민 몫"이라고 말해 정국정상화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질문 9> 내부에 단합도 안되는 모습이에요. 곧바로 정우택 원내대표가 "원내 일은 내가 한다"고 일축했습니다. 홍준표식 '통큰 정치'가 반나절만에 뒤집혔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이런 한국당 '투톱'의 난기류,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0> 또 홍 대표가 관례적인 예방조차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등은 쏙 빼고 민주당만 방문한 것을 놓고는 '속좁은 정치'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그렇지 않아도 김상곤 교육부총리 임명 이후 정국 대응을 놓고 야3당의 이해관계가 꼬이는 모습인데요. 배경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서로 처지가 다 달라요.
<질문 12> 송영무ㆍ조대엽 후보자에 대해서는 야3당이 한 목소리로 자진사퇴 또는 임명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까요?
<질문 13> 문재인 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자로 문무일 부산고검장이 지명됐습니다. 추천된 네 사람중에서 문 후보자가 낙점받은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4> 문 후보자는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 수사를 맡아 홍준표 당시 경남도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기소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홍 대표와 문 후보자의 '악연'이 새삼스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청문회 과정에서도 이 부분이 이슈가 될까요?
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ㆍ조해진 전 의원, 두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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