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폭염주의보에 수도권 '헉헉'…"그늘도 더워요"
[뉴스리뷰]
[앵커]
올 들어 처음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시민들은 물가와 그늘을 찾아 갑작스런 무더위를 피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강렬한 햇살로 도심 거리가 달아오릅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양산으로 해를 가려보지만 더위를 피할 길은 마땅치 않고, 양산이 없는 이들은 절로 손이 올라갑니다.
<김민준 / 서울 대학동> "조금만 걸으면 땀도 많이 나고 등도 축축해서 많이 걷기가 힘든 거 같아요."
아이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도심 속 분수로 몸을 던졌습니다.
물살을 가르는 모습에선 이미 한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강변에서도 더위를 피하려 그늘에 돗자리를 폈지만, 그늘 아래서도 부채질을 멈추진 못합니다.
잔디밭 위에선 모두 나무 그늘 아래를 찾아서 잠시 숨을 돌립니다.
<이다원 / 서울 신림동> "너무 많이 더워서 그늘 찾아서 한강도 왔는데 바람도 불고 그늘에 앉아서 쉬니까 좋은 거 같아요."
오늘(16일)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서울 뿐 아니라 경기 지역 8개 시군을 포함 전국 곳곳으로 확대 됐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돼 당분간 땡볕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기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셔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올 들어 처음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시민들은 물가와 그늘을 찾아 갑작스런 무더위를 피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강렬한 햇살로 도심 거리가 달아오릅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양산으로 해를 가려보지만 더위를 피할 길은 마땅치 않고, 양산이 없는 이들은 절로 손이 올라갑니다.
<김민준 / 서울 대학동> "조금만 걸으면 땀도 많이 나고 등도 축축해서 많이 걷기가 힘든 거 같아요."
아이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도심 속 분수로 몸을 던졌습니다.
물살을 가르는 모습에선 이미 한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강변에서도 더위를 피하려 그늘에 돗자리를 폈지만, 그늘 아래서도 부채질을 멈추진 못합니다.
잔디밭 위에선 모두 나무 그늘 아래를 찾아서 잠시 숨을 돌립니다.
<이다원 / 서울 신림동> "너무 많이 더워서 그늘 찾아서 한강도 왔는데 바람도 불고 그늘에 앉아서 쉬니까 좋은 거 같아요."
오늘(16일)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서울 뿐 아니라 경기 지역 8개 시군을 포함 전국 곳곳으로 확대 됐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돼 당분간 땡볕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기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셔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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