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문 대통령 첫 시정연설…협치 분수령 될까?
<출연 :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ㆍ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문재인 대통령이 추경 시정연설을 하루 앞두고 대규모 인선을 단행하며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청문회 정국서 향후 추가 인준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전문가 두 분 모시고 청문 정국 분석해 보겠습니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ㆍ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청와대가 어제 교육, 법무, 국방 등 추가 인선을 발표 했습니다. 이번 인사 발표를 놓고 문 대통령의 개혁 국정 철학에 맞춘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에 야당에서는 '전형적인 코드 인사'라는 혹평을 내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2> 청와대는 장관 후보자 인사 발표를 하면서 조대엽 후보자와 송영무 후보자에 대해 각각 '음주운전' 전력과 '주민등록법 위반'(위장전입) 사실을 미리 공개했습니다. 이렇게 흠결을 먼저 공개한 것은 청와대의 한층 강화된 내부 검증을 통과했다는 자신감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어제 인사발표를 보면 달라진 표현이 있습니다. 강경화 후보자 인사 발표 당시 '위장전입'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어제 송영무 후보자를 발표하면서는 '주민등록법 위반'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표현이 달라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4> 김상조 후보자와 강경화 후보자의 임명을 둘러싸고 여야 대치 국면인 가운데 인사 발표를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승부수를 던진 배경이 무엇일까요?
<질문 5> 야당은 문 대통령의 내각인선에 대해 '절대불가' 여론을 고수하고 있지만 여론은 사실상 정반대인데요. 이 때문에 청문회 대치정국에서도 문 대통령이 이렇게 정면돌파 의지를 보일 수 있던 것이 아닐까요?
<질문 6> 문 대통령이 지지율이 지난 주 하락한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소폭 반등했습니다. 청문회에서 야당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도 반등할 수 있었던 배경이 무엇일까요?
<질문 7> 정당지지도를 보면 민주당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2주 연속 상승 중입니다. 반면 국민의당은 2주 연속 하락하고 있는데요. 국민의당의 경우 하락하는 지지율을 봤을 때 민심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8> 문재인 대통령, 오늘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 나섭니다. 어떤 메시지가 담길까요?
<질문 9> 시정연설에 못지않게 시정연설 전 문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간 티타임에도 눈길이 쏠립니다. 문 대통령, 이 자리에서 청문보고서 채택에 대한 협조 요청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정연설을 계기로 대치 정국을 풀 수 있을까요?
<질문 10> 청와대에서는 그동안 전병헌 정무수석이 야당 지도부를 만나 전방위 설득 작업을 편데 이어 문 대통령이 직접 협조를 요청하면 야권이 '거부' 입장을 바꾸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질문 11> 강경화 외교통상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이어 전직 외교 장관들까지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를 계기로 야당이 입장을 바꿀 수 있을까요?
<질문 12> 한국당,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강한 야당'으로서 선명성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이대로 간다면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추경, 정부조직 개편 등 곳곳에서 협치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국당의 입장이 바뀔 가능성은 없나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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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ㆍ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문재인 대통령이 추경 시정연설을 하루 앞두고 대규모 인선을 단행하며 내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청문회 정국서 향후 추가 인준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전문가 두 분 모시고 청문 정국 분석해 보겠습니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ㆍ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청와대가 어제 교육, 법무, 국방 등 추가 인선을 발표 했습니다. 이번 인사 발표를 놓고 문 대통령의 개혁 국정 철학에 맞춘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에 야당에서는 '전형적인 코드 인사'라는 혹평을 내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2> 청와대는 장관 후보자 인사 발표를 하면서 조대엽 후보자와 송영무 후보자에 대해 각각 '음주운전' 전력과 '주민등록법 위반'(위장전입) 사실을 미리 공개했습니다. 이렇게 흠결을 먼저 공개한 것은 청와대의 한층 강화된 내부 검증을 통과했다는 자신감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어제 인사발표를 보면 달라진 표현이 있습니다. 강경화 후보자 인사 발표 당시 '위장전입'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어제 송영무 후보자를 발표하면서는 '주민등록법 위반'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표현이 달라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4> 김상조 후보자와 강경화 후보자의 임명을 둘러싸고 여야 대치 국면인 가운데 인사 발표를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승부수를 던진 배경이 무엇일까요?
<질문 5> 야당은 문 대통령의 내각인선에 대해 '절대불가' 여론을 고수하고 있지만 여론은 사실상 정반대인데요. 이 때문에 청문회 대치정국에서도 문 대통령이 이렇게 정면돌파 의지를 보일 수 있던 것이 아닐까요?
<질문 6> 문 대통령이 지지율이 지난 주 하락한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소폭 반등했습니다. 청문회에서 야당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도 반등할 수 있었던 배경이 무엇일까요?
<질문 7> 정당지지도를 보면 민주당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2주 연속 상승 중입니다. 반면 국민의당은 2주 연속 하락하고 있는데요. 국민의당의 경우 하락하는 지지율을 봤을 때 민심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8> 문재인 대통령, 오늘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 나섭니다. 어떤 메시지가 담길까요?
<질문 9> 시정연설에 못지않게 시정연설 전 문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간 티타임에도 눈길이 쏠립니다. 문 대통령, 이 자리에서 청문보고서 채택에 대한 협조 요청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정연설을 계기로 대치 정국을 풀 수 있을까요?
<질문 10> 청와대에서는 그동안 전병헌 정무수석이 야당 지도부를 만나 전방위 설득 작업을 편데 이어 문 대통령이 직접 협조를 요청하면 야권이 '거부' 입장을 바꾸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질문 11> 강경화 외교통상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이어 전직 외교 장관들까지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를 계기로 야당이 입장을 바꿀 수 있을까요?
<질문 12> 한국당,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강한 야당'으로서 선명성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이대로 간다면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추경, 정부조직 개편 등 곳곳에서 협치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국당의 입장이 바뀔 가능성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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