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문재인 정부, 첫 총리ㆍ내각 인선 '주목'

<출연 : 차명진 전 한나라당 의원ㆍ세한대 배종호 교수>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전문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차명진 전 한나라당 의원ㆍ배종호 세한대 교수 두분 모셨습니다.

<질문 1> 20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탄핵정국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사전투표율에 힘입어 최종투표율이 80%대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던 터라 아쉬운 감도 조금 있는데요. 예상보다 낮은 투표율의 이유가 뭘까요?

<질문 2> 당선인의 득표율이 향후 국정운영 동력을 얻는데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과반 득표는 하지 못했지만 2위인 홍준표 후보와 큰 격차로 승리했는데요.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3> 대선 국면이 시작되기 전까지 호남 민심은 안갯속이었습니다. 쉽게 마음을 주지 않았던 호남, 문재인 대통령에게 문을 열어줬습니다. 지난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에 표를 몰아줬던 호남 민심이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4> 국민의당은 안방 호남을 내준 결과에 충격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큰 격차로 패배해 정치적 위기를 피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지도부 총사퇴론이 불가피하다는 예측도 나옵니다. 안철수 후보의 정치 행보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5> 홍준표 후보, 대권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개인기로 보수를 결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향후 당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가 당권 도전에 나설까요?

<질문 6>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약식 취임식으로 취임선서와 함께 당선증을 받고 업무를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임식을 아예 치르지 않을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질문 7>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국정을 준비하는 시간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대통령으로서의 첫 업무가 궁금합니다.

<질문 8> 문재인 대통령은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제시했었죠. 대통령 집무실을 정부서울청사로 옮기고 대통령 관저도 광화문 인근에 새로 마련하겠다는 것인데요. 언제쯤 가능할까요?

<질문 9> 문재인 대통령의 첫 시험대는 총리 인준과 내각 구성일 것 같습니다. 국무총리 후보에는 이낙연 전남지사가 유력하고 비서실장에는 임종석 전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9-1> 문재인 대통령, 그동안 '대탕평'을 강조했었습니다. 통합정부를 운영하겠다고 밝힌만큼 정파와 지역을 뛰어넘어 야당 인사 일부를 내각에 포함시킬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10> 문재인 대통령, 풀어야 할 난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사드 문제를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드배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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