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최종투표율 80% 돌파할까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ㆍ김관옥 계명대 교수ㆍ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대선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선에선 누가 당선돼도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새 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선거결과 뿐 아니라 선거 이후 정국상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ㆍ김관옥 계명대 교수ㆍ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세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대선 사전투표가 이틀째 진행 중입니다. 조금 있으면 투표가 마감되는데요, 사전투표사상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투표율 상승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야권의 심장이라는 호남과 보수의 심장이라는 대구 경북의 투표율이 대조를 이룹니다. 어떤 함의가 있는 걸까요?

<질문 3> 투표율에 따른 후보들 간의 유불리는 세대별 투표율을 비교해봐야 알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새 정부 출범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의 정부가 될지 아직 감조차 잡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각각 통합정부와 개혁공동정부의 구상을 공개했는데요, 두 후보의 구상을 비교 평가해주십시오.

<질문 5> 안철수 후보가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를 칭찬하면서 공동정부에서 함께 하고 싶다고 했는데요, 막상 두 후보 측은 시큰둥한 반응인 것 같습니다. 표심을 끌어올 수 있는 막판 승부수가 될까요?

<질문 6> 홍준표 후보는 보수 통합에 모든 것을 걸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홍 후보가 친박 징계 철회와 바른정당 탈당파 복당 카드를 동시에 꺼내든 것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누가 당선돼도 여소야대 국회인 만큼 '협치'에 의한 국정운영을 강조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과거의 경험을 보면 통합정부나 공동정부라는 게 말을 쉽지만, 우리정치 여건에서 현실화하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질문 8> SBS가 세월호 인양 의혹 보도에 대해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선 캠프간 공방전이 고소 고발전으로까지 비화했습니다. 한국당과 국민의당이 문 후보측에 총공세를 펼치는 반면, 정의당은 문 후보를 엄호하고 있어요. 바른정당은 불개입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이 대선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9> 이번 대선에선 누가 새 대통령에 당선되느냐 뿐 아니라, 각 후보들의 득표율과 순위싸움도 주목됩니다. 먼저 과반 득표를 하는 대통령이 나오지 못할 경우엔 정계개편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9-1> 당선 여부에 관계없이 후보들의 득표율과 순위싸움 결과도 주목됩니다. 대선 이후 정치지형이나 입지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10> 보수층 또는 부동층의 표심이 홍준표, 안철수 후보 중 어느 쪽으로 쏠리느냐가 서로에게 정치생명이 걸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문제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1>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는 심상정 후보에 대해 민주당의 견제가 시작된 상황에서 심 후보가 상승세를 이어갈지도 주목됩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2> 바른정당이 집단탈당의 역풍으로 유승민 후보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는데요, 대선 득표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또 유 후보의 대선 후 정치입지는 어떻게 될까요?

<질문 13> 이제 대선이 4일 밖에 안 남았습니다. 주목해야 할 막판 변수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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