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황금연휴' 지지율 높이기 총력…후보별 전략은

<출연: 최민희 민주당 선대위 언론특보ㆍ이성헌 자유한국당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ㆍ김철근 국민의당 선대위 대변인ㆍ박정하 바른정당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ㆍ임한솔 정의당 선대위 부대변인>

대선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각당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들 모시고 막바지 선거 쟁점과 득표 전략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최민희 민주당 선대위 언론특보ㆍ이성헌 자유한국당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ㆍ김철근 국민의당 선대위 대변인ㆍ박정하 바른정당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ㆍ임한솔 정의당 선대위 부대변인 다섯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비용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폭탄발언' 이후 김관진 안보실장과 맥매스터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즉각 핫라인을 가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통화후 서로 다른 설명을 해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켰습니다. 각당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 2> 각당 후보측의 반응도 서로 엇갈리는데요, 집권하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방침입니까?

<질문 3> 선거전이 종반에 접어들면서 판세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엊그제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양강체제가 무너지고 1강2중 구도가 형성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4> 갈길이 먼 안철수 후보로선 홍준표 후보로부터 맹추격을 당하고 있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인데요, 안 후보측은 지난 총선 때처럼 '숨은 표'에 기대하고 있는 건가요?

<질문 5> 김종인 전 대표가 제시한 '개혁공동정부'에 홍 후보도 포함시킬 수 있는지를 놓고 안 후보와 김 전 대표가 서로 다른 얘기를 하고, 홍 후보측은 문 후보의 '통합정부'와 안 후보의 '공동정부'를 싸잡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6> 그동안 홍 후보에 대해 '무시'하는 듯한 자세를 보여온 문재인 후보측도 본격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홍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 따른 전략 변화라는 해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7> 대선이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각 후보진영의 발언들도 점점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도둑놈XX' '이 놈들' '보수 궤멸' 등 극단적인 언사들까지 오가는데요, 이런 선거 분위기를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선거 판세가 1강2중으로 흐른다는 관측에 대해 유승민, 심상정 후보측은 다른 견해를 갖고 계실 것 같습니다. 여론조사상으론 아직 한자릿수에 머물러있지만 밑바닥 표심은 다를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9> 유승민 후보의 경우 바른정당의 내홍과 맞서 싸워야 하는 2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유 후보측은 지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돌파해나갈 생각입니까?

<질문 10> 당선 직후 인수위 없이 새 대통령 임기를 시작해야 하는 만큼 물밑에서 '섀도 캐비닛' 구성 작업을 진행중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벌써부터 하마평이 오르내리는데요. 하지만 우상호 원내대표는 선거전에 섀도캐비닛을 구성하거나 공표할 가능성이 없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내일 마지막 TV토론회가 사회분야를 주제로 열립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어떤 전략으로 임할 계획입니까?

<질문 12> 내일모레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됩니다. 국민들로선 '깜깜이' 상태로 선거전을 관전해야 할 판인데요, 이 기간중에 후보들의 지지율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13> 대선사상 최초로 4일과 5일 사전투표가 실시되는데요. 이 때문에 투표율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투표율과 관련해 각당 후보측이 주목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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