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종반으로 가는 대선…홍준표, 문재인과 양강구도?
<출연 : 공공미디어연구소 양문석 이사장ㆍ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ㆍ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장미 대선이 막바지를 향해 치달으면서 대선 구도가 양강에서 1강 2중 체제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세 분 전문가 모시고 급변하는 대선 정국 진단해봅니다.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자리 함께 하셨습니다.
세분 어서 오세요.
<질문1> 먼저 지지율부터 살펴보죠. 문재인 후보가 평균 20%p 정도 앞서면서 안정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전체적인 판세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질문 2> 홍준표 후보, 어제 수도권 유세에서 '남쪽은 거의 평정됐다'며 지지율 상승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데요. 실제로 한 여론조사의 경우 홍 후보가 안 후보를 오차범위 내로까지 근접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홍 후보가 안 후보를 따라 잡고 2위에 올라 양강 구도를 실현시킬 수 있을까요?
<질문 3> 문재인 후보를 따라 잡아야 할 안철수 후보, 오히려 3위 홍준표 후보에게 추격을 당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꼴이 됐습니다. 반전을 위해 김종인 전 대표와 '개헌 통합 정부론'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는데요.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요?
<질문 4> 안 후보와 김종인 전 대표, 통합 정부에 홍준표 후보를 영입하느냐 문제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주장하면서 출발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한데요. 과연 이런 부분이 지지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을까요?
<질문 5> 문재인 후보는 이런 안 후보의 '통합 정부' 구상을 두고 '적폐 연대'라고 공세를 펴며 반문 세력 결집을 차단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효과가 있을까요?
<질문 6> 문재인 후보 지지율 40%대를 달리며 안정적인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 충청권 유세에서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고 양강구도는 무너졌다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편승효과를 뜻하는 이른바 '밴드왜건' 효과를 노린 발언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구도라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7>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 상승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평균 7~8%대의 지지율을 확보하며 안정세를 이끌어가며 최종 두 자릿수 지지율까지도 내다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내일 있을 TV 토론이 사회 분야 집중 토론인만큼 심후보의 지지율 상승 기대해 볼만도 할 것 같아요?
<질문 8> 심상정 후보가 토론회를 거치면서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유승민 후보는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9> 어제 투표용지까지 인쇄되면서 단일화 여부는 일단 사그라든 상황인데요. 하지만 계속해서 문재인 후보의 1강 구도가 유지된다면 막판 단일화 시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보이거든요. 이부분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0> 대선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후보들의 발언들도 점점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홍준표 후보, 29일 있었던 김해 유세에서 좌파를 두고 "도둑놈 000"이라고 하는가 하면 문재인 후보는 충남 유세에서 "색깔론 안 속는다, 이놈들아"라고 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대선 후보들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발언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1> 이제 내일 유권자들의 표심을 가를 마지막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사회 분야 집중 토론이 예정된 가운데 각 후보들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올지 또 이번 TV 토론이 어떤 변수가 될지 궁금한데요?
지금까지 양문석 공공미디어 연구소 이사장,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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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공공미디어연구소 양문석 이사장ㆍ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ㆍ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장미 대선이 막바지를 향해 치달으면서 대선 구도가 양강에서 1강 2중 체제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세 분 전문가 모시고 급변하는 대선 정국 진단해봅니다.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자리 함께 하셨습니다.
세분 어서 오세요.
<질문1> 먼저 지지율부터 살펴보죠. 문재인 후보가 평균 20%p 정도 앞서면서 안정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전체적인 판세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질문 2> 홍준표 후보, 어제 수도권 유세에서 '남쪽은 거의 평정됐다'며 지지율 상승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데요. 실제로 한 여론조사의 경우 홍 후보가 안 후보를 오차범위 내로까지 근접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홍 후보가 안 후보를 따라 잡고 2위에 올라 양강 구도를 실현시킬 수 있을까요?
<질문 3> 문재인 후보를 따라 잡아야 할 안철수 후보, 오히려 3위 홍준표 후보에게 추격을 당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꼴이 됐습니다. 반전을 위해 김종인 전 대표와 '개헌 통합 정부론'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는데요.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요?
<질문 4> 안 후보와 김종인 전 대표, 통합 정부에 홍준표 후보를 영입하느냐 문제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주장하면서 출발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한데요. 과연 이런 부분이 지지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을까요?
<질문 5> 문재인 후보는 이런 안 후보의 '통합 정부' 구상을 두고 '적폐 연대'라고 공세를 펴며 반문 세력 결집을 차단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효과가 있을까요?
<질문 6> 문재인 후보 지지율 40%대를 달리며 안정적인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 충청권 유세에서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고 양강구도는 무너졌다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편승효과를 뜻하는 이른바 '밴드왜건' 효과를 노린 발언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구도라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7>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 상승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평균 7~8%대의 지지율을 확보하며 안정세를 이끌어가며 최종 두 자릿수 지지율까지도 내다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내일 있을 TV 토론이 사회 분야 집중 토론인만큼 심후보의 지지율 상승 기대해 볼만도 할 것 같아요?
<질문 8> 심상정 후보가 토론회를 거치면서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유승민 후보는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9> 어제 투표용지까지 인쇄되면서 단일화 여부는 일단 사그라든 상황인데요. 하지만 계속해서 문재인 후보의 1강 구도가 유지된다면 막판 단일화 시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보이거든요. 이부분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0> 대선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후보들의 발언들도 점점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홍준표 후보, 29일 있었던 김해 유세에서 좌파를 두고 "도둑놈 000"이라고 하는가 하면 문재인 후보는 충남 유세에서 "색깔론 안 속는다, 이놈들아"라고 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대선 후보들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발언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1> 이제 내일 유권자들의 표심을 가를 마지막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사회 분야 집중 토론이 예정된 가운데 각 후보들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올지 또 이번 TV 토론이 어떤 변수가 될지 궁금한데요?
지금까지 양문석 공공미디어 연구소 이사장,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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