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김종인 합류한 '통합 정부'…막판 반전 카드 되나?
<출연 : 성균관대 현경병 초빙교수ㆍ성공회대 최진봉 교수ㆍ한길리서치 홍형식 소장>
안철수 후보와 김종인 전 대표가 어제 저녁 전격 심야 회동을 갖고 통합정부 구성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여론조사가 반영되는 마지막 TV 토론회가 열리는데요.
현경병 성균관대 초빙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과 대선 정국 짚어보겠습니다.
세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안철수 후보, 어제 저녁 김종인 전 대표와 깜짝 회동을 가졌습니다. 둘은 배석자 없이 45분 간 독대를 하고 통합정부 구성 추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갑작스러운 회동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각당 후보들의 예비 내각 구성도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먼저 문재인 후보, 어제 있었던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현재 비영남권 출신의 총리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비영남권 출신 총리가 곧 호남권 총리를 뜻하는 것이냐"며 논란이 일고 있어요?
<질문 3>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도 곧 총리 후보등 예비 내각 인선을 대선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선전 이런 예비 내각 발표, 표심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발표시기가 굉장히 민감할 것 같은데요. 만일 발표를 한다면 언제 쯤 발표하게 될까요?
<질문 4> 오늘 나온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문재인 후보가 지지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제 양강 구도는 깨지고 문재인 후보의 1강 흐름이 됐다고 봐도 되는 것일까요?
<질문 5> 오늘 프레시안 여론조사에서 TK와 PK 지역에서 홍준표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이기는 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그것도 무려 13%p가 넘는 지지율 격차를 보였는데요. 논란이 됐던 흥분제 사건 등에도 홍 후보의 보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유는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6> 홍준표 후보는 특히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홍준표' 양강 구도의 페이스 메이커라며 이미 자체 조사에서는 본인의 지지율이 안 후보를 넘어섰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오늘 나온 프레시안 여론 조사중 TK 지역에서는 이미 안철수 후보를 이긴 결과가 나오고 있거든요. 현재 지지율 흐름,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호남 지지율을 살펴보면 안철수 후보보다 문재인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양상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될 사람을 밀어주는 호남 표심 특성이 이번에도 발휘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할까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8> 단일화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으로 보수 3당 통합을 주장했던 홍준표 후보가 SNS에 "더 이상 보수 통합에 시간을 뺏길수 없다"며 글을 올린건데요. 이렇게 되면 3당 단일화 역시 물 건너 간 것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질문 9> 문재인 후보가 결국 동성애 반대 발언의 논란이 커지자 이틀 만에 사과했습니다. 이번 사과로 젊은층과 진보층의 반문 여론이 어느정도 잠잠해 질 수 있을까요?
<질문 10> 어제는 유승민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모습이 사라진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의 바른정당 탈당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일단 김위원장이 이례적으로 입장문까지 발표하며 사실 무근임을 밝히기는 했습니다만 최근 바른정당이 꺼낸 3자 단일화 카드가 당내 분란으로 이어지는 것 아닌가 싶어요?
<질문 11> 이런 가운데 오늘 대선 후보들의 5차 TV토론회가 열립니다. 오늘은 경제 분야에 대한 집중 토론이 이어지는데요. 오늘 가장 쟁점이 될 부분은 뭐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현경병 성균관대 초빙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성균관대 현경병 초빙교수ㆍ성공회대 최진봉 교수ㆍ한길리서치 홍형식 소장>
안철수 후보와 김종인 전 대표가 어제 저녁 전격 심야 회동을 갖고 통합정부 구성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여론조사가 반영되는 마지막 TV 토론회가 열리는데요.
현경병 성균관대 초빙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과 대선 정국 짚어보겠습니다.
세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안철수 후보, 어제 저녁 김종인 전 대표와 깜짝 회동을 가졌습니다. 둘은 배석자 없이 45분 간 독대를 하고 통합정부 구성 추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갑작스러운 회동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각당 후보들의 예비 내각 구성도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먼저 문재인 후보, 어제 있었던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현재 비영남권 출신의 총리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비영남권 출신 총리가 곧 호남권 총리를 뜻하는 것이냐"며 논란이 일고 있어요?
<질문 3>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도 곧 총리 후보등 예비 내각 인선을 대선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대선전 이런 예비 내각 발표, 표심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발표시기가 굉장히 민감할 것 같은데요. 만일 발표를 한다면 언제 쯤 발표하게 될까요?
<질문 4> 오늘 나온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문재인 후보가 지지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제 양강 구도는 깨지고 문재인 후보의 1강 흐름이 됐다고 봐도 되는 것일까요?
<질문 5> 오늘 프레시안 여론조사에서 TK와 PK 지역에서 홍준표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이기는 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그것도 무려 13%p가 넘는 지지율 격차를 보였는데요. 논란이 됐던 흥분제 사건 등에도 홍 후보의 보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유는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6> 홍준표 후보는 특히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홍준표' 양강 구도의 페이스 메이커라며 이미 자체 조사에서는 본인의 지지율이 안 후보를 넘어섰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오늘 나온 프레시안 여론 조사중 TK 지역에서는 이미 안철수 후보를 이긴 결과가 나오고 있거든요. 현재 지지율 흐름,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호남 지지율을 살펴보면 안철수 후보보다 문재인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양상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될 사람을 밀어주는 호남 표심 특성이 이번에도 발휘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할까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8> 단일화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으로 보수 3당 통합을 주장했던 홍준표 후보가 SNS에 "더 이상 보수 통합에 시간을 뺏길수 없다"며 글을 올린건데요. 이렇게 되면 3당 단일화 역시 물 건너 간 것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질문 9> 문재인 후보가 결국 동성애 반대 발언의 논란이 커지자 이틀 만에 사과했습니다. 이번 사과로 젊은층과 진보층의 반문 여론이 어느정도 잠잠해 질 수 있을까요?
<질문 10> 어제는 유승민 후보의 유세현장에서 모습이 사라진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의 바른정당 탈당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일단 김위원장이 이례적으로 입장문까지 발표하며 사실 무근임을 밝히기는 했습니다만 최근 바른정당이 꺼낸 3자 단일화 카드가 당내 분란으로 이어지는 것 아닌가 싶어요?
<질문 11> 이런 가운데 오늘 대선 후보들의 5차 TV토론회가 열립니다. 오늘은 경제 분야에 대한 집중 토론이 이어지는데요. 오늘 가장 쟁점이 될 부분은 뭐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현경병 성균관대 초빙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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