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사드 핵심장비 전격 배치…대선 변수 되나?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ㆍ경기대 김홍국 겸임교수ㆍ메르겐 배철호 대표>
미군이 어제 성주골프장에 사드 핵심장비 대부분을 전격 배치하면서 대선 정국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차 토론회 이후 첫 번째 여론조사도 공개됐는데요.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ㆍ김 홍국 경기대 겸임교수ㆍ배철호 메르겐 대표와 함께 대선 정국 짚어보겠습니다.
세 분 어서오십시오.
<질문 1> 어제 새벽 성주에 사드 배치가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애초 5월 대선 전에는 배치가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갑자기 이렇게 전격적으로 배치가 된 이유, 역시 대선을 의식한 것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2> 대선 주자들은 각각 환영와 유감의 입장을 표명했는데요. 송민순 회의록등 안보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지금, 이번 사드 배치가 대선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각 지지층 표 결집에도 영향을 줄까요?
<질문 3> 문재인 후보로서는 사드 이슈를 끌고 가는 것이 표 결집에 있어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보니 대선판만 보자면 오히려 이번 전격적인 사드 배치가 잘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4> 그런가하면 4차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의 TV 토론 태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에게 '이보세요'라고 화를 내고 유승민 후보의 질문에 '정책본부장과 토론을 하라'고 한 발언을 두고 상대 당들이 연일 비판을 가하고 있는 것인데요. 문재인 후보의 이런 토론 태도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동성애 발언 여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성애는 찬반의 문제가 아닌 정체성의 문제라고 밝힌 심상정 후보의 경우 이틀 새 1억 가량의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는 반면 동성애 합법화 반대 발언을 한 문재인 후보는 인권단체 항의와 시위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상황인데요. 문 후보 오늘 방송기자 토론회에 참석하는데요. 사과 발언이 있을까요?
<질문 6> 문 후보의 동성애 발언 파문이 거세지면서 동성애 합법화, 사형제도 폐지, 국가보안법 폐지등 작지만 민감한 이슈들이 대선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성소수자, 인권 단체, 보수 종교계 등 각각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후보들로써는 입장 표명이 쉽지는 않아 보여요?
<질문 7> 25일 있었던 4차 토론회 이후 여론이 일부 포함된 여론조사가 처음으로 공개 됐습니다. 두 후보 모두 한 주 전에 비하면 지지율이 하락한 모양새인데요. 특히 동성애 반대나 코리아 패싱 등 논란의 발언이 많았던 문 후보에 비해 안 후보의 지지율이 더 많이 하락한 모양새입니다.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보수층을 보면 안 후보와 홍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겨우 0.6%포인트로 소수점 차이거든요. 보수 표심이 이제 홍 후보에게 이동했다고 봐도 되는 것일까요?
<질문 9> 양강 구도의 두 후보가 모두 지난주에 비해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심상정ㆍ유승민ㆍ홍준표 후보는 지지율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보수층에서 홍준표 유승민 후보의 지지율 상승과 함께 심상정 후보까지도 지지율이 상승했거든요. 이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0>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는 반면 안 후보의 지지율을 계속해서 하락하는 상황입니다. 이를 두고 문 후보 측에서는 '1강 1중 3약' 구도로 판세가 변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는 반면 안후보 측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지지율이 다시 탄력을 받고 올라갈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후 지지율 어떤 흐름을 보이게 될까요?
<질문 11> 최근 불거진 송민순 회고록 논란이 표심에는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여론 조사 내용도 있는데요. 논란 후 후보를 바꿨다는 여론이 8.1%에 이릅니다. 적지 않은 숫자로 보이기는 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단일화 논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3당 단일화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일단 홍준표 후보가 이번 주 내에 보수당 단일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거든요. 보수 후보 단일화가 3자 단일화로 가는 물꼬가 될 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ㆍ경기대 김홍국 겸임교수ㆍ메르겐 배철호 대표>
미군이 어제 성주골프장에 사드 핵심장비 대부분을 전격 배치하면서 대선 정국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차 토론회 이후 첫 번째 여론조사도 공개됐는데요.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ㆍ김 홍국 경기대 겸임교수ㆍ배철호 메르겐 대표와 함께 대선 정국 짚어보겠습니다.
세 분 어서오십시오.
<질문 1> 어제 새벽 성주에 사드 배치가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애초 5월 대선 전에는 배치가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갑자기 이렇게 전격적으로 배치가 된 이유, 역시 대선을 의식한 것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2> 대선 주자들은 각각 환영와 유감의 입장을 표명했는데요. 송민순 회의록등 안보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지금, 이번 사드 배치가 대선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각 지지층 표 결집에도 영향을 줄까요?
<질문 3> 문재인 후보로서는 사드 이슈를 끌고 가는 것이 표 결집에 있어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보니 대선판만 보자면 오히려 이번 전격적인 사드 배치가 잘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4> 그런가하면 4차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의 TV 토론 태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준표 후보에게 '이보세요'라고 화를 내고 유승민 후보의 질문에 '정책본부장과 토론을 하라'고 한 발언을 두고 상대 당들이 연일 비판을 가하고 있는 것인데요. 문재인 후보의 이런 토론 태도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동성애 발언 여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성애는 찬반의 문제가 아닌 정체성의 문제라고 밝힌 심상정 후보의 경우 이틀 새 1억 가량의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는 반면 동성애 합법화 반대 발언을 한 문재인 후보는 인권단체 항의와 시위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상황인데요. 문 후보 오늘 방송기자 토론회에 참석하는데요. 사과 발언이 있을까요?
<질문 6> 문 후보의 동성애 발언 파문이 거세지면서 동성애 합법화, 사형제도 폐지, 국가보안법 폐지등 작지만 민감한 이슈들이 대선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성소수자, 인권 단체, 보수 종교계 등 각각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후보들로써는 입장 표명이 쉽지는 않아 보여요?
<질문 7> 25일 있었던 4차 토론회 이후 여론이 일부 포함된 여론조사가 처음으로 공개 됐습니다. 두 후보 모두 한 주 전에 비하면 지지율이 하락한 모양새인데요. 특히 동성애 반대나 코리아 패싱 등 논란의 발언이 많았던 문 후보에 비해 안 후보의 지지율이 더 많이 하락한 모양새입니다.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보수층을 보면 안 후보와 홍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겨우 0.6%포인트로 소수점 차이거든요. 보수 표심이 이제 홍 후보에게 이동했다고 봐도 되는 것일까요?
<질문 9> 양강 구도의 두 후보가 모두 지난주에 비해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심상정ㆍ유승민ㆍ홍준표 후보는 지지율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보수층에서 홍준표 유승민 후보의 지지율 상승과 함께 심상정 후보까지도 지지율이 상승했거든요. 이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10>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는 반면 안 후보의 지지율을 계속해서 하락하는 상황입니다. 이를 두고 문 후보 측에서는 '1강 1중 3약' 구도로 판세가 변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는 반면 안후보 측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지지율이 다시 탄력을 받고 올라갈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후 지지율 어떤 흐름을 보이게 될까요?
<질문 11> 최근 불거진 송민순 회고록 논란이 표심에는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여론 조사 내용도 있는데요. 논란 후 후보를 바꿨다는 여론이 8.1%에 이릅니다. 적지 않은 숫자로 보이기는 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단일화 논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3당 단일화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일단 홍준표 후보가 이번 주 내에 보수당 단일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거든요. 보수 후보 단일화가 3자 단일화로 가는 물꼬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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