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만에 황사 걷혀…파란하늘, 가시거리 20㎞
[뉴스리뷰]
[앵커]
모처럼 미세먼지 걱정없는 주말이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전국이 화창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공기도 비교적 깨끗할 것으로 보여 나들이 하기 좋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모처럼 파란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확 트인 시야에 멀리 떨어진 건물들이 손에 잡힐 듯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무엇보다 깨끗해진 공기가 참 반갑습니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3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떨어져 일부 지역에선 좋음 단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날씨 속에 오염물질이 높은 상공으로 떠올랐고, 한반도 북쪽에서 깨끗한 바람이 불어와 요며칠 기승을 부린 황사와 먼지를 밀어낸 것입니다.
<박정후 /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 "그동안 영향을 주었던 국내외 미세먼지는 낮 동안 비교적 깨끗한 상층 공기와 잘 섞이고 북서기류가 유입되면서 농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휴일인 내일(23일)도 전국은 쾌청하겠습니다.
종일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서울이 21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여기에 공기 확산도 원활해서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내륙에서는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모처럼 미세먼지 걱정없는 주말이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전국이 화창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공기도 비교적 깨끗할 것으로 보여 나들이 하기 좋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모처럼 파란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확 트인 시야에 멀리 떨어진 건물들이 손에 잡힐 듯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무엇보다 깨끗해진 공기가 참 반갑습니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3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떨어져 일부 지역에선 좋음 단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날씨 속에 오염물질이 높은 상공으로 떠올랐고, 한반도 북쪽에서 깨끗한 바람이 불어와 요며칠 기승을 부린 황사와 먼지를 밀어낸 것입니다.
<박정후 /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 "그동안 영향을 주었던 국내외 미세먼지는 낮 동안 비교적 깨끗한 상층 공기와 잘 섞이고 북서기류가 유입되면서 농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휴일인 내일(23일)도 전국은 쾌청하겠습니다.
종일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서울이 21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여기에 공기 확산도 원활해서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내륙에서는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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