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차별 없는 일자리로 격차 해소"…노심 공략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4.19 민주 묘지를 참배하고 한국노총을 찾아 일자리 정책 구상을 밝혔습니다.
일자리 개수 보다는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데 방점이 찍혔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4·19 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김주열 열사 등의 묘역에 참배한 안 후보는 "4·19 정신을 계승해 국민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필승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어 안 후보는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하고 일자리 정책 구상을 밝혔습니다.
'양적 목표'보다는 '질적 제고'와 '약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후보> "비정규직을 대폭 줄이고 중소기업의 임금을 높여 청년이 가고 싶어하는 좋은 일자리로 만들겠습니다."
차별없는 일자리가 시대적 과제인 격차 해소를 실현하는 방법이라는 판단입니다.
안 후보는 자신이 공무원 연금 삭감을 주장했다는 뉴스는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적극 해명하고 노동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후보> "국민의당이 노동문제에 소극적이고 쉬운말로 센 공약 없다고 하시는 말씀도 있는걸로 들었습니다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된다면 IT 1세대 대통령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변화와 양극화에 잘 대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며 노동계 또 경제계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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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4.19 민주 묘지를 참배하고 한국노총을 찾아 일자리 정책 구상을 밝혔습니다.
일자리 개수 보다는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데 방점이 찍혔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4·19 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김주열 열사 등의 묘역에 참배한 안 후보는 "4·19 정신을 계승해 국민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필승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어 안 후보는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하고 일자리 정책 구상을 밝혔습니다.
'양적 목표'보다는 '질적 제고'와 '약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후보> "비정규직을 대폭 줄이고 중소기업의 임금을 높여 청년이 가고 싶어하는 좋은 일자리로 만들겠습니다."
차별없는 일자리가 시대적 과제인 격차 해소를 실현하는 방법이라는 판단입니다.
안 후보는 자신이 공무원 연금 삭감을 주장했다는 뉴스는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적극 해명하고 노동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후보> "국민의당이 노동문제에 소극적이고 쉬운말로 센 공약 없다고 하시는 말씀도 있는걸로 들었습니다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된다면 IT 1세대 대통령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변화와 양극화에 잘 대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며 노동계 또 경제계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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