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특수작전군 창설…한미 참수작전 맞대응
[뉴스리뷰]
[앵커]
북한군에 기존에 육해공군과 미사일을 전담하는 전략군, 이렇게 4개 군종이 있었는데요.
북한이 한국과 미국의 참수작전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작전군이라는 새로운 군종을 창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북한 태양절 기념 열병식의 모습입니다.
야시경을 장착한 헬멧과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얼굴에는 위장크림을 바른 부대원들이 열을 맞춰 행진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육해공군과 전략군에 이어 5번째로 창설한 군종인 특수작전군입니다.
<조선중앙TV 아나운서> "김영복 육군 상장의 인솔 하에 지축을 뒤흔들며 나아가는 특수작전군 열병종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열병식에 참가한 부대들 가운데 대부분의 사진을 특수작전군의 사진으로 실었습니다.
북한이 특수작전군을 창설한 것은 한미 양국군의 '참수작전'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보입니다.
유사시 특수작전군을 동원해 남한 후방으로 침투하는 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라는 것입니다.
<조선중앙TV 아나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께서 일단 명령만 내리시면 백두산 번개와도 같이 적들의 심장부에 멸적의 비수를 제일 먼저 꽂을…"
북한군은 총 10만에서 20만명의 특수작전 부대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북한군에 기존에 육해공군과 미사일을 전담하는 전략군, 이렇게 4개 군종이 있었는데요.
북한이 한국과 미국의 참수작전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작전군이라는 새로운 군종을 창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북한 태양절 기념 열병식의 모습입니다.
야시경을 장착한 헬멧과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얼굴에는 위장크림을 바른 부대원들이 열을 맞춰 행진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육해공군과 전략군에 이어 5번째로 창설한 군종인 특수작전군입니다.
<조선중앙TV 아나운서> "김영복 육군 상장의 인솔 하에 지축을 뒤흔들며 나아가는 특수작전군 열병종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열병식에 참가한 부대들 가운데 대부분의 사진을 특수작전군의 사진으로 실었습니다.
북한이 특수작전군을 창설한 것은 한미 양국군의 '참수작전'에 대한 맞대응 성격으로 보입니다.
유사시 특수작전군을 동원해 남한 후방으로 침투하는 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라는 것입니다.
<조선중앙TV 아나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께서 일단 명령만 내리시면 백두산 번개와도 같이 적들의 심장부에 멸적의 비수를 제일 먼저 꽂을…"
북한군은 총 10만에서 20만명의 특수작전 부대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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