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대선승기 누가 잡나…오늘부터 TV토론

<출연 :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ㆍ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장미대선이 2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각 당 대선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 토론회를 갖는데요.

이 시간, 첫 TV토론의 관전 포인트와 여론조사 결과 그리고 후보들의 이슈들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먼저 오늘 오전에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부터 보겠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40%대 중반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렸고, 안철수 후보가 36.5% 주춤했는데요. 그 이유는 뭐라고 분석하십니까?

<질문 2> 어제 보도된 JTBC의 여론조사는 안철수 후보 38.3%, 문재인 후보 38.0%로 소수점 단위의 초접전이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질문 3> 5개 정당 후보가 참여하는 TV토론회는 본격적인 본선 경쟁의 신호탄인 셈인데요. 관전 포인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문재인 후보 측이 고가 가구 헐값 구입과 재산 신고 누락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특히 부인의 해명이 여러 차례 바뀌어서 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데요. 이 논란의 핵심은 뭔가요?

<질문 5> 안철수 후보가 이번에는 안랩(옛 안철수연구소)의 지분을 편법으로 강화했다는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여기에 안랩 직원들을 선거동원 했다는 의혹도 사고 있는데요. 안 후보의 방어논리가 어떻게 나올까요?

<질문 6> 안철수 후보의 '단설유치원 신설 자제' 발언이 후폭풍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공세의 고삐를 잡아당기고 있는데요. 논란의 핵심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 보수 결집을 꾀하는 홍준표 후보가 '안보 대선' 프레임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보여줄 홍준표 후보의 안보프레임이 효과가 있을까요?

<질문 8> 지지율이 여전히 5% 아래에서 답보상태인 유승민 후보로서는 TV토론회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 같은데요. 앞서 바른정당의 경선 토론회가 '스탠딩' 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는데요?

<질문 9> 어제 치러진 재보선은 규모 면에서는 크지 않았지만 대선을 앞두고 보수 적통 경쟁을 벌이는 대구ㆍ경북 유권자들의 선택에 의미가 컸습니다. 결과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10> 문재인 후보가 '사람 중심 성장경제'를 지향하는 'J노믹스' 구상을 발표했고, 안철수 후보는 '자강 안보'와 '좋은 일자리' 등을 핵심으로 한 10대 공약을 공개했습니다. 두 후보의 공약을 비교해 본다면요?

<질문 11> 안철수 후보 캠프 선대위가 어제 발족을 했습니다만 시작부터 잡음이 생겨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안철수 후보 캠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안철수 후보가 15일 대선 후보로 등록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2012년 대선 당시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았던 문재인 후보와 차별화하려는 의도일까요?

<질문 13> 정치권에 '박지원 상왕'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박 대표가 막후 실세가 될 것이라는 논리인데요. 박지원 상왕론이 계속되는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4> 김종인 전 대표가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안철수 후보 지원설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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