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미 칼빈슨호, 15일 만에 한반도 전격 회항

<출연 : 김열수 성신여대 국제정치전공 교수와>

한반도 '4월 위기설'이 대두되는 가운데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보름 만에 다시 기수를 한반도로 틀었습니다.

미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에 강력한 군사적 메시지를 던진 상황에서의 전격 회항이라 더욱 주목되는데요.

김열수 성신여대 국제정치전공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질문 1> 먼저 미국의 항공모함인 칼빈슨 호가 한반도를 떠난 지 보름여 만에 한반도로 재출동 했습니다. 이게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요?

<질문 2> 칼빈슨 호의 회항, 역시 북한의 전략적 도발에 대한 경고성 차원이 커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도발을 한다면 역시나 핵실험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거보다 그 강도가 셀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질문 4> 이와 함께 미국의 북한 선제 타격론도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습니다. 현실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북한은 칼빈슨호 한반도 재출동에 대해 우리 정부는 북한에 대한 압박용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북한은 '파국적 결과', '초강경 대응'을 거론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세요?

<질문 6> 오늘 김정은의 노동당 제1비서 추대 5주년 최고 인민회의가 열립니다. 여기서 북핵 관련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도 있을까요? 나온다면 어떤 내용일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7> 북한에 만약의 사태가 생길 걸 대비해 중국군이 북중 접경에 대거 이동 배치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중국 측이 공식확인해주고 있지 않은 상황인데요.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북한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으로 보세요? 만일 북한이 ICBM을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이후 상황은 어떻게 전개 될까요?

<질문 9> 이런 가운데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오늘 한국을 찾고, 오는 16일에는 마크 펜스 미국 부통령도 한국을 방문합니다. 사드 문제나 북핵 문제가 거론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주로 오가게 될까요?

지금까지 김열수 성신여대 국제정치전공 교수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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