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대선 레이스 본격화…현재 판세는?
<출연 :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강연재 국민의당 강동구을 지역위원장>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각 당 주자들 간의 후보 검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양강구도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자구도가 이뤄질지도 관심인데요.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연재 국민의당 강동구을 지역위원장 나와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먼저 대선 판세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대선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판세도 요동치고 있는데요. 오늘 자 여론 조사를 보면요. 일단 5자 대결에서는 문 후보가 여전히 앞서고는 있지만, 안철수 후보의 추격세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판세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질문 2> 최근 양자 구도 조사를 보면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이기는 경우가 여러 차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일보 조사에서는 양자대결 시 문후보다문후보가 42.7%로 다자 때보다 4.3p밖에 높아지지 않았지만 안 후보는 무려 15.8p가 오르며 50.7%까지 상승해 1, 2위가 바뀌는 결과까지 나타났거든요. 왜 이런 결과나 나왔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일부에서는 이런 안 후보의 지지율을 두고 이른바 "수줍은 보수표가 포함돼 맥주 거품과 같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질문 4> 결국 보수의 표심이 이번 선거 승패를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올랐는데요. 실제로 보수의 심장, TK 지역의 민심이 보수후보인 홍준표, 유승민 후보보다 안철수 후보에게 쏠리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이같은 양상이 과연 선거 후반까지도 이어질 수 있을까요?
<질문 5> 이렇게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이 흔들린 데는 답보상태인 문후보의 지지율 영향도 있어 보입니다. 문재인 후보, 대선 후보 확정전과 안희정, 이재명 후보의 표를 흡수해 지지율이 50%를 상회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여전히 40% 안팎을 맴돌고 있거든요. 이 때문에 이제 적폐청산, 반 박근혜에서 대선 프레임을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6> 과연 현재의 양강 구도가 양자구도로 가게 될지도 관심인데요.그런데 현재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들은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예상들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실제 단일화 가능성 여부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질문 7> 양강구도가 형성되면서 지금 가장 위기감이 큰 건 바로 보수정당들이죠.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의 경우 지지율을 더해도 15%를 넘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상황을 극복할 대안이 있을까요?
<질문 8> 대선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각당 후보들간의 후보 검증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민주당이 안철수 후보에 대한 조폭 연루설을 제기하는가하면 포스코 사외이사 재직이 안 후보의 현재 경제정책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문제 제기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또 안철수 후보의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이 오바마, 링컨 연설을 베꼈다는 의혹을 제기됐는데요. 이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또 반대로 국민의당은 문재인 후보의 아들 취업 특혜 의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운전 문제를 계속해서 거론중이거든요. 특히 노 전 대통령사돈 음주 문제와 관련해서는 문재인 후보가 직접 해명을 했지만 공세를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이런 가운데 어제 홍준표 후보가 광주 5.18 묘지를 찾아 참배를 하고 지역 야구단을 찾아가 유니폼을 입고 홈런 치는 퍼포먼스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5.18 묘역에서 방명록을 작성하며 한자를 잘못 오기하는 실수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를 두고 홍 후보가 의도된 것이라고 하자 바른정당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지금까지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강연재 국민의당 강동구을 지역위원장>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각 당 주자들 간의 후보 검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양강구도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자구도가 이뤄질지도 관심인데요.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연재 국민의당 강동구을 지역위원장 나와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먼저 대선 판세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대선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판세도 요동치고 있는데요. 오늘 자 여론 조사를 보면요. 일단 5자 대결에서는 문 후보가 여전히 앞서고는 있지만, 안철수 후보의 추격세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판세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질문 2> 최근 양자 구도 조사를 보면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이기는 경우가 여러 차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일보 조사에서는 양자대결 시 문후보다문후보가 42.7%로 다자 때보다 4.3p밖에 높아지지 않았지만 안 후보는 무려 15.8p가 오르며 50.7%까지 상승해 1, 2위가 바뀌는 결과까지 나타났거든요. 왜 이런 결과나 나왔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일부에서는 이런 안 후보의 지지율을 두고 이른바 "수줍은 보수표가 포함돼 맥주 거품과 같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질문 4> 결국 보수의 표심이 이번 선거 승패를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올랐는데요. 실제로 보수의 심장, TK 지역의 민심이 보수후보인 홍준표, 유승민 후보보다 안철수 후보에게 쏠리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이같은 양상이 과연 선거 후반까지도 이어질 수 있을까요?
<질문 5> 이렇게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이 흔들린 데는 답보상태인 문후보의 지지율 영향도 있어 보입니다. 문재인 후보, 대선 후보 확정전과 안희정, 이재명 후보의 표를 흡수해 지지율이 50%를 상회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여전히 40% 안팎을 맴돌고 있거든요. 이 때문에 이제 적폐청산, 반 박근혜에서 대선 프레임을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6> 과연 현재의 양강 구도가 양자구도로 가게 될지도 관심인데요.그런데 현재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들은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예상들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실제 단일화 가능성 여부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질문 7> 양강구도가 형성되면서 지금 가장 위기감이 큰 건 바로 보수정당들이죠.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의 경우 지지율을 더해도 15%를 넘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상황을 극복할 대안이 있을까요?
<질문 8> 대선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각당 후보들간의 후보 검증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민주당이 안철수 후보에 대한 조폭 연루설을 제기하는가하면 포스코 사외이사 재직이 안 후보의 현재 경제정책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문제 제기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또 안철수 후보의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이 오바마, 링컨 연설을 베꼈다는 의혹을 제기됐는데요. 이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또 반대로 국민의당은 문재인 후보의 아들 취업 특혜 의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운전 문제를 계속해서 거론중이거든요. 특히 노 전 대통령사돈 음주 문제와 관련해서는 문재인 후보가 직접 해명을 했지만 공세를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이런 가운데 어제 홍준표 후보가 광주 5.18 묘지를 찾아 참배를 하고 지역 야구단을 찾아가 유니폼을 입고 홈런 치는 퍼포먼스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5.18 묘역에서 방명록을 작성하며 한자를 잘못 오기하는 실수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를 두고 홍 후보가 의도된 것이라고 하자 바른정당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지금까지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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