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1차에 끝장" 안희정ㆍ이재명 "반드시 저지"…민주, 수도권 총력전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까지 이제 수도권 경선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과반 득표로 본선 직행을 자신하고 있고,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과반을 저지해 결선투표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의 마지막 경선지이자 전체 선거인단의 60% 가량이 몰려있는 수도권 주자들은 민심잡기에 남은 모든 힘을 쏟았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국내 15만 영양사를 대표하는 직능단체 행사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누적 득표율 59%로 본선행을 눈앞에 둔 상황이지만 선거인단의 60% 가량이 수도권에 몰려있는 만큼 끝까지 전력을 다한다는 구상입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대한민국을 더 건강한 나라로 만드는 길, 저 문재인과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저와 영양사 선생님들, 동지 맞습니까?"
과반 득표를 저지해 결선투표에서 역전 드라마를 노리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민심 속으로 뛰어들어 총력전을 펴는 모습입니다.
안 지사는 핵심지지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전통시장과 '젊음의 메카' 홍대 인근을 돌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안희정 / 충남지사> "수도권에서 확실한 역전의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이 투표를 통해서 새로운 민주당의 승리의 후보가 되겠습니다."
이 시장은 광화문 광장에 들러 세월호 분향소를 참배하고 촛불집회에 참석하며 선명한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문 전 대표의 본선직행이냐 후위주자들의 과반저지냐 물러설 곳 없는 승부를 앞두고 주자들은 그야말로 전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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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까지 이제 수도권 경선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과반 득표로 본선 직행을 자신하고 있고,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과반을 저지해 결선투표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의 마지막 경선지이자 전체 선거인단의 60% 가량이 몰려있는 수도권 주자들은 민심잡기에 남은 모든 힘을 쏟았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국내 15만 영양사를 대표하는 직능단체 행사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누적 득표율 59%로 본선행을 눈앞에 둔 상황이지만 선거인단의 60% 가량이 수도권에 몰려있는 만큼 끝까지 전력을 다한다는 구상입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대한민국을 더 건강한 나라로 만드는 길, 저 문재인과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저와 영양사 선생님들, 동지 맞습니까?"
과반 득표를 저지해 결선투표에서 역전 드라마를 노리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민심 속으로 뛰어들어 총력전을 펴는 모습입니다.
안 지사는 핵심지지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전통시장과 '젊음의 메카' 홍대 인근을 돌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안희정 / 충남지사> "수도권에서 확실한 역전의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이 투표를 통해서 새로운 민주당의 승리의 후보가 되겠습니다."
이 시장은 광화문 광장에 들러 세월호 분향소를 참배하고 촛불집회에 참석하며 선명한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문 전 대표의 본선직행이냐 후위주자들의 과반저지냐 물러설 곳 없는 승부를 앞두고 주자들은 그야말로 전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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