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벚꽃ㆍ노란 유채에 물든 부산
[뉴스리뷰]
[앵커]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부산 도심은 연분홍 벚꽃과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었습니다.
설레는 봄풍경을 차근호 기자가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기자]
포근한 햇살 속, 벚나무 가지마다 연분홍 꽃잎이 피어올랐습니다.
봄바람에 살랑이는 꽃잎에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춥니다.
휴대전화를 꺼내 벚꽃을 촬영하고, 군락을 이룬 벚나무가 만들어낸 길을 거닐며 봄을 만끽합니다.
꿀을 따는 동그란 눈의 동박새도 신이 났습니다.
부산 낙동강변에는 노란 유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벚꽃과 색감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치마를 입거나 산뜻한 옷차림을 한 여성들은 꽃밭에서 사진을 찍거나 셀프카메라를 촬영하기 바쁩니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예쁜 자태에 꽃놀이하는 시민들의 마음은 설렙니다.
<박미화 / 경남 김해시 삼계동> "봄이 온 듯한 느낌을 확실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기분이 설레는 것 같습니다."
<박준희 /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확실히 얼마 전까지 추웠는데 봄이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부산 지방기상청은 4월 초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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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부산 도심은 연분홍 벚꽃과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었습니다.
설레는 봄풍경을 차근호 기자가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기자]
포근한 햇살 속, 벚나무 가지마다 연분홍 꽃잎이 피어올랐습니다.
봄바람에 살랑이는 꽃잎에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춥니다.
휴대전화를 꺼내 벚꽃을 촬영하고, 군락을 이룬 벚나무가 만들어낸 길을 거닐며 봄을 만끽합니다.
꿀을 따는 동그란 눈의 동박새도 신이 났습니다.
부산 낙동강변에는 노란 유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벚꽃과 색감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치마를 입거나 산뜻한 옷차림을 한 여성들은 꽃밭에서 사진을 찍거나 셀프카메라를 촬영하기 바쁩니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예쁜 자태에 꽃놀이하는 시민들의 마음은 설렙니다.
<박미화 / 경남 김해시 삼계동> "봄이 온 듯한 느낌을 확실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기분이 설레는 것 같습니다."
<박준희 /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확실히 얼마 전까지 추웠는데 봄이 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부산 지방기상청은 4월 초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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