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ㆍ손학규, 나란히 '개혁' 띄우며 전략지로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ㆍ손학규 전 대표가 나란히 개혁 공약을 내걸며 정책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개혁 정책을 발표한 이후에는 보수와 호남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가 같은 시각, 다른 분야의 개혁 공약을 나란히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공정위가 '시장질서의 파수꾼'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재벌의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더이상 재벌을 법 위에 군림하는 예외적 존재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손학규 / 민주당 전 대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신설하여 검찰 등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독립적 기관에서 성역 없이 수사하겠습니다. 판·검사의 전관예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습니다."
안철수ㆍ손학규 전 대표는 개혁 정책 발표 후 각자의 전략지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안 전 대표는 중도보수, 손 전 대표는 호남 표심을 겨냥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과 만나 통합과 치유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보수표심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손 전 대표는 전북 의원들과 접촉면을 넓히며 호남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ㆍ손학규 전 대표가 나란히 개혁 공약을 내걸며 정책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개혁 정책을 발표한 이후에는 보수와 호남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가 같은 시각, 다른 분야의 개혁 공약을 나란히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전 대표> "공정위가 '시장질서의 파수꾼'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재벌의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더이상 재벌을 법 위에 군림하는 예외적 존재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손학규 / 민주당 전 대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신설하여 검찰 등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독립적 기관에서 성역 없이 수사하겠습니다. 판·검사의 전관예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습니다."
안철수ㆍ손학규 전 대표는 개혁 정책 발표 후 각자의 전략지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안 전 대표는 중도보수, 손 전 대표는 호남 표심을 겨냥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과 만나 통합과 치유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보수표심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손 전 대표는 전북 의원들과 접촉면을 넓히며 호남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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