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고심끝 대선 불출마…국정안정ㆍ대선관리 주력"
[뉴스리뷰]
[앵커]
보수진영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혀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결국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 관리를 위해 고심끝에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혜 기자입니다.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관리를 위해서 제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에서 자신의 대선 참여를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고심 끝에 국가위기 대처와 안정적 국정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보다 큰 역할을 해달라고 해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황 권한대행은 앞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책무에 전념하겠다면서 두 달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대선이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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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혀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결국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 관리를 위해 고심끝에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혜 기자입니다.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관리를 위해서 제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에서 자신의 대선 참여를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고심 끝에 국가위기 대처와 안정적 국정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보다 큰 역할을 해달라고 해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황 권한대행은 앞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책무에 전념하겠다면서 두 달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대선이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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