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5월 9일 실시…'장미대선' 임시공휴일 지정
[뉴스리뷰]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대선일이 5월 9일로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고 사전투표는 5월 4일과 5일 이틀동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가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조기대선 일시를 확정했습니다.
<홍윤식 / 행정자치부 장관> "정부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를 2017년 5월 9일에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열고 2개월 동안의 선거 상황 종합 관리에 돌입했습니다.
선거일이 확정되면서 구체적인 세부 일정도 정해졌습니다.
우선 선거일 40일 전인 3월 30일까지 국외 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일정이 마무리됩니다.
후보자등록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공직자는 30일 전인 4월 9일까지 공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선거운동은 4월 17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5월 8일까지 22일 간 할 수 있습니다.
4월 25일에서 30일은 세계 116개국에서 재외투표가, 5월 1일~4일은 선상투표가 실시됩니다.
이어 5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공식 선거일인 5월 9일은 조기 대선임을 고려해 투표 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진행됩니다.
장미대선이 확정되면서 정치권은 당내 경선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결선투표까지 가더라도 다음달 8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며 국민의당은 다음달 5일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31일, 바른정당은 오는 28일 후보를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대선일이 5월 9일로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고 사전투표는 5월 4일과 5일 이틀동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가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조기대선 일시를 확정했습니다.
<홍윤식 / 행정자치부 장관> "정부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를 2017년 5월 9일에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열고 2개월 동안의 선거 상황 종합 관리에 돌입했습니다.
선거일이 확정되면서 구체적인 세부 일정도 정해졌습니다.
우선 선거일 40일 전인 3월 30일까지 국외 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일정이 마무리됩니다.
후보자등록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공직자는 30일 전인 4월 9일까지 공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선거운동은 4월 17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5월 8일까지 22일 간 할 수 있습니다.
4월 25일에서 30일은 세계 116개국에서 재외투표가, 5월 1일~4일은 선상투표가 실시됩니다.
이어 5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공식 선거일인 5월 9일은 조기 대선임을 고려해 투표 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진행됩니다.
장미대선이 확정되면서 정치권은 당내 경선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결선투표까지 가더라도 다음달 8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며 국민의당은 다음달 5일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31일, 바른정당은 오는 28일 후보를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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