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대신 몽둥이를…" 경찰 "폭력시위 강력 처벌"
[뉴스리뷰]
[앵커]
탄핵 불복 시위가 과격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일부는 태극기 대신 몽둥이를 들자며 폭력 집회를 선동하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주동자에게 엄중히 사법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우리의 힘과 우리의 정의를 보여줍시다!"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린 지난 10일, 경찰 버스에 올라가 몸싸움을 벌이는 등 탄핵 반대 단체들이 폭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폭력 시위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응원 집회를 벌이면서 취재진에게 욕설과 폭행을 하고, 탄핵 선고를 내린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에게 "밖에 함부로 못나간다"등 협박글을 남겼습니다.
오는 주말에 열리는 탄핵 무효 집회에서 "태극기 대신 몽둥이를 들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앞으로 폭력 시위에 대해 더욱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 10일은 헌재 선고일이어서 '전략적 인내'를 했다"며 "폭력 사태 관계자들을 반드시 입건하고 사법 책임을 묻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청장은 "헌재 결과가 나온 지금은 국민 통합이 더욱 중요하다"며 폭력 시위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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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불복 시위가 과격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일부는 태극기 대신 몽둥이를 들자며 폭력 집회를 선동하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주동자에게 엄중히 사법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우리의 힘과 우리의 정의를 보여줍시다!"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린 지난 10일, 경찰 버스에 올라가 몸싸움을 벌이는 등 탄핵 반대 단체들이 폭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폭력 시위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응원 집회를 벌이면서 취재진에게 욕설과 폭행을 하고, 탄핵 선고를 내린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에게 "밖에 함부로 못나간다"등 협박글을 남겼습니다.
오는 주말에 열리는 탄핵 무효 집회에서 "태극기 대신 몽둥이를 들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앞으로 폭력 시위에 대해 더욱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 10일은 헌재 선고일이어서 '전략적 인내'를 했다"며 "폭력 사태 관계자들을 반드시 입건하고 사법 책임을 묻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청장은 "헌재 결과가 나온 지금은 국민 통합이 더욱 중요하다"며 폭력 시위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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