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헌재 결정 불복 논란
<출연 :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현경병 성균관대 초빙교수ㆍ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초빙교수>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파면으로 정국은 순식간에 대선 국면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헌재의 탄핵 결정에 사실상 불복한 박근혜 전 대통령.
향후 행보가 대선정국에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현경병 성균관대 초빙교수ㆍ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초빙교수 세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삼성동 사저로 복귀한 박 전 대통령의 첫 메시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모든 결과 안고 가겠다…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어제 삼성동 사저에는 친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박 전 대통령을 영접했는데요, 친박계가 탄핵 반대세력 20%를 등에 업고 박 전대통령을 중심으로 정치적 재기를 모색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반면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민화합을 저해하는 언행을 결코 용납 않겠다"고 밝혔는데 헌재 결정에 불복하는 친박계 의원들을 겨냥한 것일까요?
<질문 4> 박 전 대통령의 불복으로 한국당 친박계와 비박계의 분열이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제 자연인이자 '피의자' 신분으로 바뀐 박 전 대통령, 당장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할 형편입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는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까요?
<질문 6> 박 전 대통령이 법적 투쟁을 시사했는데요, 검찰과 특검이 박 전 대통령에게 적용한 13가지 혐의 중에서 어떤 것들이 중요한 쟁점들이 될까요?
<질문 7> 구속 수사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민간인의 신분인 만큼 예외가 있을 수 없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수사가 가져올 부정적 파장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정치권 일각에선 박 전 대통령의 청와대 퇴거가 늦어지자 대통령기록물 등 국가기록물 파기·반출 우려도 제기했는데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9> 특검이 하지 못한 청와대 압수수색을 검찰이 재시도할지도 주목됩니다.
<질문 10> 대통령 파면 직후 실시된 연합뉴스와 KBS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가 여전히 선두를 달렸고 안희정 지사가 소폭 상승한 17%로 2위에 올랐는데요, 반면 황교안 권한대행은 3위지만 한자릿수로 하락했습니다. 대선이 다가올수록 변동이 있을까요?
<질문 11> 지지후보를 정하지 않은 부동층이 직전 조사(24.9%)보다 줄어든 18.5%로 나타난 것이 눈길을 끄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질문 12> 대통령 파면 이후 정국분위기가 민주당 경선판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중도·보수 표심을 공략하고 있는 안 지사가 득을 볼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3> 문재인 전 대표가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4> 문 전 대표가 현 시점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선주자라서 그런지 일거수일투족이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박 전 대통령 탄핵 판결 후 첫 행선지로 찾은 팽목항 방명록 문구와 뉴욕타임스 인터뷰가 도마에 올랐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15> 문 전 대표가 영입한 인사들의 설화도 끊이지 않습니다. 이번엔 손혜원 의원입니다. 팟캐스트에 나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산된 것"이라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의 글과 함께 경선캠프 홍보부본부장직을 즉각 사퇴했는데요, 이런 일들이 문 전대표 지지율에 영향을 줄까요?
<질문 16> 김종인 전 대표가 여야권 가리지 않고 광폭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인명진 한국당 비대위원장을 만났고, 오늘은 조계사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방송인 김제동씨와 토론도 한다는데요, 어떤 의미의 행보로 보십니까? 대선출마를 염두에 둔 걸까요?
<질문 17> 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일제히 대선후보 등록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경선룰 등을 놓고 티격태격하는 바람에 흥행이 잘 될지 우려하는 소리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8> 먼저 한국당은 경선 흥행을 위해서 황교안 권한대행과 홍준표 지사를 염두에 둔 경선 특례규정을 만들자 기존주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질문 19> 국민의당도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간에 경선룰을 놓고 상당한 진통을 겪었는데요, 설사 합의가 돼도 이른바 '아름다운 경선'이 가능할지 의문이 듭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0> 안철수 전 대표는 탄핵 인용후 문재인 대 안철수의 양자 대결구도로 바뀔 것이라고 장담해왔습니다. 안 전 대표의 예언대로 될까요?
<질문 21> 바른정당에는 정운찬 전 총리가 합류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흥행 카드가 될 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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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현경병 성균관대 초빙교수ㆍ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초빙교수>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파면으로 정국은 순식간에 대선 국면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헌재의 탄핵 결정에 사실상 불복한 박근혜 전 대통령.
향후 행보가 대선정국에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현경병 성균관대 초빙교수ㆍ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초빙교수 세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삼성동 사저로 복귀한 박 전 대통령의 첫 메시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모든 결과 안고 가겠다…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담긴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어제 삼성동 사저에는 친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박 전 대통령을 영접했는데요, 친박계가 탄핵 반대세력 20%를 등에 업고 박 전대통령을 중심으로 정치적 재기를 모색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반면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오늘 "국민화합을 저해하는 언행을 결코 용납 않겠다"고 밝혔는데 헌재 결정에 불복하는 친박계 의원들을 겨냥한 것일까요?
<질문 4> 박 전 대통령의 불복으로 한국당 친박계와 비박계의 분열이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제 자연인이자 '피의자' 신분으로 바뀐 박 전 대통령, 당장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할 형편입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는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까요?
<질문 6> 박 전 대통령이 법적 투쟁을 시사했는데요, 검찰과 특검이 박 전 대통령에게 적용한 13가지 혐의 중에서 어떤 것들이 중요한 쟁점들이 될까요?
<질문 7> 구속 수사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민간인의 신분인 만큼 예외가 있을 수 없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수사가 가져올 부정적 파장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정치권 일각에선 박 전 대통령의 청와대 퇴거가 늦어지자 대통령기록물 등 국가기록물 파기·반출 우려도 제기했는데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9> 특검이 하지 못한 청와대 압수수색을 검찰이 재시도할지도 주목됩니다.
<질문 10> 대통령 파면 직후 실시된 연합뉴스와 KBS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가 여전히 선두를 달렸고 안희정 지사가 소폭 상승한 17%로 2위에 올랐는데요, 반면 황교안 권한대행은 3위지만 한자릿수로 하락했습니다. 대선이 다가올수록 변동이 있을까요?
<질문 11> 지지후보를 정하지 않은 부동층이 직전 조사(24.9%)보다 줄어든 18.5%로 나타난 것이 눈길을 끄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질문 12> 대통령 파면 이후 정국분위기가 민주당 경선판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중도·보수 표심을 공략하고 있는 안 지사가 득을 볼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3> 문재인 전 대표가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4> 문 전 대표가 현 시점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선주자라서 그런지 일거수일투족이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박 전 대통령 탄핵 판결 후 첫 행선지로 찾은 팽목항 방명록 문구와 뉴욕타임스 인터뷰가 도마에 올랐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15> 문 전 대표가 영입한 인사들의 설화도 끊이지 않습니다. 이번엔 손혜원 의원입니다. 팟캐스트에 나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산된 것"이라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의 글과 함께 경선캠프 홍보부본부장직을 즉각 사퇴했는데요, 이런 일들이 문 전대표 지지율에 영향을 줄까요?
<질문 16> 김종인 전 대표가 여야권 가리지 않고 광폭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인명진 한국당 비대위원장을 만났고, 오늘은 조계사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방송인 김제동씨와 토론도 한다는데요, 어떤 의미의 행보로 보십니까? 대선출마를 염두에 둔 걸까요?
<질문 17> 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일제히 대선후보 등록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경선룰 등을 놓고 티격태격하는 바람에 흥행이 잘 될지 우려하는 소리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8> 먼저 한국당은 경선 흥행을 위해서 황교안 권한대행과 홍준표 지사를 염두에 둔 경선 특례규정을 만들자 기존주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질문 19> 국민의당도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간에 경선룰을 놓고 상당한 진통을 겪었는데요, 설사 합의가 돼도 이른바 '아름다운 경선'이 가능할지 의문이 듭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0> 안철수 전 대표는 탄핵 인용후 문재인 대 안철수의 양자 대결구도로 바뀔 것이라고 장담해왔습니다. 안 전 대표의 예언대로 될까요?
<질문 21> 바른정당에는 정운찬 전 총리가 합류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흥행 카드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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