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운명의 날' D - 1…파면이냐 복귀냐
<출연 :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ㆍ최진 세한대 부총장ㆍ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앞으로 19시간 여 뒤면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탄핵심판 결과가 나옵니다.
탄핵이 인용되든 기각되든 후폭풍이 우려되는 만큼 여야 정치권, 그리고 국민 모두의 슬기로운 대처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최진 세한대 부총장,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세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할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초 많은 언론이 예상해온 대로 10일을 선고기일로 지정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선고 날짜를 예상보다 늦은 이틀 전에 지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3> 헌재가 국회측이 제시한 탄핵소추 사유를 5개로 추렸기 때문에 이에 대한 판단이 탄핵의 인용과 기각을 가를 주된 근거가 될 텐데요. 그 중에서도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될까요?
<질문 4> 법조계 일각에선 특검의 뇌물죄 수사나 세월호 7시간 의혹 등에 대해선 다툼의 여지가 있어 결정적 근거는 되지 못할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8명의 재판관중 6명 이상 찬성하면 인용, 3명만 반대하면 기각이 됩니다. 인용과 기각, 어느 쪽에 무게를 두십니까?
<질문 6> 만약 탄핵이 인용되더라도 만장일치냐 아니냐에 따라 의미가 상당히 달라질 텐데요?
<질문 7> 헌법 재판관도 사람인 만큼 실명이 공개되는 데 따른 책임감과 부담감 또한 엄청날 것 같은데요. 재판관 8명 모두 이런 압박과 관계없이 소신 판결을 내릴까요?
<질문 8> 헌정사에 남을 역사적 탄핵심판이 곧 마무리될 텐데요. 미신 같은 얘기지만 탄핵안 의결부터 헌재 선고 날짜까지 관련된 숫자 배열도 화제입니다. 이번 탄핵심판 과정에 대해 총평을 해주십시오.
<질문 9> 선고 이후의 국론분열과 사회혼란 등 후유증 수습이 초미의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질문 10> 만약 탄핵이 인용될 경우에는 5월9일 대선이 유력해집니다. 정치권의 대선행보가 더욱 급박하게 돌아갈텐데요. 박 대통령이 어떤 행보를 할지도 관심입니다. 만약 탄핵이 인용된다면 박 대통령이 어떤 대응을 할까요?
<질문 11> 오늘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탄핵 찬성이 77%, 반대가 20%로 양측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고가 다가오면서 찬반 세력이 더욱 결집한 결과로 볼 수 있나요?
<질문 12> 문재인 전 대표가 여전히 '독주체제'를 굳혀가는 가운데 황교안 대행과 안희정 지사가 오차범위에서 2ㆍ3위, 이재명 시장이 다시 두자리수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50%대에 육박했습니다. 민주당 경선이 흥행 효과를 톡톡히 본 건가요?
<질문 13> 탄핵이 인용되느냐, 기각되느냐에 따라 민주당 경선판도는 어떤 영향을 받게 될까요?
<질문 14> 탄핵심판 선고 이후 김종인 전 대표의 행보가 정국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손학규 전대표에 이어 오늘은 유승민 의원과 오찬회동을 갖고 내일은 남경필 지사와도 만날 예정입니다. 여야를 넘나드는 김 전 대표,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질문 15> 김 전 대표가 개헌이나 경제민주화를 고리로 제3지대의 반 문재인 연대를 모색할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시나리오가 될지는 아직 막연한 상황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6> 탄핵이 인용될 경우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이 더욱 탄력을 받을지 아니면 김 전 대표나 안철수 전 대표의 주장대로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바뀔지에 대해선 관측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7> 김 전 대표 본인은 대선출마에 대해 아직 유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출마 가능성을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8> 국민의당 경선룰 협상의 진통을 겪는 상황에서 손학규 전 대표가 경선 불참까지 시사하며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김종인 전 대표와의 개헌 연대를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질문 19> 탄핵심판 선고 이후 범여권 2당의 상황도 주목됩니다. 탄핵이 인용될 경우 또는 기각될 경우 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입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20> 홍준표 경남지사는 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보이는데 여권 지지율 선두인 황교안 권한대행이 여전히 의문부호로 남아있습니다. 내일 탄핵심판 선고 후에는 출마여부를 밝힐까요?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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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9시간 여 뒤면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탄핵심판 결과가 나옵니다.
탄핵이 인용되든 기각되든 후폭풍이 우려되는 만큼 여야 정치권, 그리고 국민 모두의 슬기로운 대처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최진 세한대 부총장,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세 분 모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할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초 많은 언론이 예상해온 대로 10일을 선고기일로 지정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선고 날짜를 예상보다 늦은 이틀 전에 지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 3> 헌재가 국회측이 제시한 탄핵소추 사유를 5개로 추렸기 때문에 이에 대한 판단이 탄핵의 인용과 기각을 가를 주된 근거가 될 텐데요. 그 중에서도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될까요?
<질문 4> 법조계 일각에선 특검의 뇌물죄 수사나 세월호 7시간 의혹 등에 대해선 다툼의 여지가 있어 결정적 근거는 되지 못할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8명의 재판관중 6명 이상 찬성하면 인용, 3명만 반대하면 기각이 됩니다. 인용과 기각, 어느 쪽에 무게를 두십니까?
<질문 6> 만약 탄핵이 인용되더라도 만장일치냐 아니냐에 따라 의미가 상당히 달라질 텐데요?
<질문 7> 헌법 재판관도 사람인 만큼 실명이 공개되는 데 따른 책임감과 부담감 또한 엄청날 것 같은데요. 재판관 8명 모두 이런 압박과 관계없이 소신 판결을 내릴까요?
<질문 8> 헌정사에 남을 역사적 탄핵심판이 곧 마무리될 텐데요. 미신 같은 얘기지만 탄핵안 의결부터 헌재 선고 날짜까지 관련된 숫자 배열도 화제입니다. 이번 탄핵심판 과정에 대해 총평을 해주십시오.
<질문 9> 선고 이후의 국론분열과 사회혼란 등 후유증 수습이 초미의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질문 10> 만약 탄핵이 인용될 경우에는 5월9일 대선이 유력해집니다. 정치권의 대선행보가 더욱 급박하게 돌아갈텐데요. 박 대통령이 어떤 행보를 할지도 관심입니다. 만약 탄핵이 인용된다면 박 대통령이 어떤 대응을 할까요?
<질문 11> 오늘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탄핵 찬성이 77%, 반대가 20%로 양측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고가 다가오면서 찬반 세력이 더욱 결집한 결과로 볼 수 있나요?
<질문 12> 문재인 전 대표가 여전히 '독주체제'를 굳혀가는 가운데 황교안 대행과 안희정 지사가 오차범위에서 2ㆍ3위, 이재명 시장이 다시 두자리수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50%대에 육박했습니다. 민주당 경선이 흥행 효과를 톡톡히 본 건가요?
<질문 13> 탄핵이 인용되느냐, 기각되느냐에 따라 민주당 경선판도는 어떤 영향을 받게 될까요?
<질문 14> 탄핵심판 선고 이후 김종인 전 대표의 행보가 정국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손학규 전대표에 이어 오늘은 유승민 의원과 오찬회동을 갖고 내일은 남경필 지사와도 만날 예정입니다. 여야를 넘나드는 김 전 대표,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질문 15> 김 전 대표가 개헌이나 경제민주화를 고리로 제3지대의 반 문재인 연대를 모색할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시나리오가 될지는 아직 막연한 상황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6> 탄핵이 인용될 경우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이 더욱 탄력을 받을지 아니면 김 전 대표나 안철수 전 대표의 주장대로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바뀔지에 대해선 관측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7> 김 전 대표 본인은 대선출마에 대해 아직 유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출마 가능성을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8> 국민의당 경선룰 협상의 진통을 겪는 상황에서 손학규 전 대표가 경선 불참까지 시사하며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김종인 전 대표와의 개헌 연대를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질문 19> 탄핵심판 선고 이후 범여권 2당의 상황도 주목됩니다. 탄핵이 인용될 경우 또는 기각될 경우 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입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20> 홍준표 경남지사는 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보이는데 여권 지지율 선두인 황교안 권한대행이 여전히 의문부호로 남아있습니다. 내일 탄핵심판 선고 후에는 출마여부를 밝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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