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민주 대선주자 첫 토론회…정책ㆍ공약 검증
<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ㆍ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민주당의 대선을 향한 첫 걸음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대선 주자들의 첫 번째 합동 토론회를 엽니다.
이런 가운데 황교안 대행과 홍준표 지사가 여권의 새로운 얼굴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관련 소식, 최창렬 용인대 교수·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민주당의 첫 합동 토론회가 열립니다.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후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앉아 서로를 검증하게 될텐데요. 오늘 첫 토론회 관전 포인트,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35%를 넘어서면서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많은데요. 가장 위협적인 요소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안희정 지사가 어제 있었던 신문방송인 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대통령 임기 단축을 수용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이런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론이 대선 판도를 흔들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4> 안희정 지사, 이 토론회에서 "개혁과제를 놓고 합의할 수 있다면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누구와도 협상하겠다"며 대연정 의지도 재확인했거든요. 결국 다시 자신의 길로 돌아간 셈인데 떨어진 지지율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황 대행이 어제 국가 조찬기도회 연설에서 성경구절을 이용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길을 계획할지라도 걸음을 인도하는 이는 여호와"라는 잠언 구절을 현장에서 추가한 건데 결국 대선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질문 6> 황 대행의 팬클럽도 첫 모임을 가졌다고 하고요. 탄핵 연장 거부로 대선 후보 지지율이 2위까지 치솟으며 여권에서 황 대행에 대한 구애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통 10%대 지지율이 계속 이어지면 원하든 원치않든 출마를 할 수밖에 없다고들 하잖아요. 황 대행 출마하겠죠?
<질문 7> 홍준표 지사가 또 다시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 노무현 대통령이 뇌물먹고 자살했다는 것은 막말 아닌 팩트"라며 논란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런 홍준표 지사의 독설, 막말 어떻게 봐야 하나요? 저급하다는 주장 함께 한국판 트럼프다, 두테르테다 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8> 어제 국회 본회의장에선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가 황 대행과 홍 지사 이름이 적힌 메모를 보고 있었던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무슨 의미의 메모였을까요?
<질문 9> 이런 가운데 바른정당도 당내 경선룰을 확정하고 오늘부터 후보 등록을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후보 등록일은 정했지만 마감일은 정하지 않았다고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10> 바른정당 남경필 후보와 유승민 후보 지지율이 도무지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두 후보 지지율을 더해도 5%가 안 되는 상황인데요. 앞으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통해 지지율 반전 꾀할 수 있을까요?
<질문 11>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이 7일쯤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선고 3~4일 전에 선고일 지정을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선고일은 10일경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질문 12> 선고일 확정이 가시화 되면서 헌재 심판과들의 면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통진당 사건 같은 경우 재판관들의 정치적 성향이 굉장한 관심이었는데요. 이번의 경우 어떨까요? 재판관들의 정치 성향이 헌재 판결에 영향을 줄까요?
<질문 13> 이렇게 선고일 지정이 임박하면서 오는 6일로 예정된 특검의 수사결과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과연 대통령의 혐의를 어떤 수위로 어떻게 표현할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어느 정도 수위의 발표가 있을 거라고 보세요?
<질문 14> 특검의 수사 발표, 10일 선고가 된다고 가정하면, 선고 4일전 이뤄지는 건데요. 청와대가 6일로 특검 수사 발표일로 잡은 것을 두고 판결에 영향을 주는 의도라며 반발하지 않았습니까? 실제로 특검의 수사 결과 발표가 선고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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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창렬 용인대 교수ㆍ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민주당의 대선을 향한 첫 걸음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대선 주자들의 첫 번째 합동 토론회를 엽니다.
이런 가운데 황교안 대행과 홍준표 지사가 여권의 새로운 얼굴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관련 소식, 최창렬 용인대 교수·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민주당의 첫 합동 토론회가 열립니다.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후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앉아 서로를 검증하게 될텐데요. 오늘 첫 토론회 관전 포인트,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35%를 넘어서면서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많은데요. 가장 위협적인 요소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안희정 지사가 어제 있었던 신문방송인 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대통령 임기 단축을 수용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이런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론이 대선 판도를 흔들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4> 안희정 지사, 이 토론회에서 "개혁과제를 놓고 합의할 수 있다면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누구와도 협상하겠다"며 대연정 의지도 재확인했거든요. 결국 다시 자신의 길로 돌아간 셈인데 떨어진 지지율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황 대행이 어제 국가 조찬기도회 연설에서 성경구절을 이용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길을 계획할지라도 걸음을 인도하는 이는 여호와"라는 잠언 구절을 현장에서 추가한 건데 결국 대선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질문 6> 황 대행의 팬클럽도 첫 모임을 가졌다고 하고요. 탄핵 연장 거부로 대선 후보 지지율이 2위까지 치솟으며 여권에서 황 대행에 대한 구애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통 10%대 지지율이 계속 이어지면 원하든 원치않든 출마를 할 수밖에 없다고들 하잖아요. 황 대행 출마하겠죠?
<질문 7> 홍준표 지사가 또 다시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 노무현 대통령이 뇌물먹고 자살했다는 것은 막말 아닌 팩트"라며 논란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런 홍준표 지사의 독설, 막말 어떻게 봐야 하나요? 저급하다는 주장 함께 한국판 트럼프다, 두테르테다 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8> 어제 국회 본회의장에선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가 황 대행과 홍 지사 이름이 적힌 메모를 보고 있었던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무슨 의미의 메모였을까요?
<질문 9> 이런 가운데 바른정당도 당내 경선룰을 확정하고 오늘부터 후보 등록을 시작하는데요. 그런데 후보 등록일은 정했지만 마감일은 정하지 않았다고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10> 바른정당 남경필 후보와 유승민 후보 지지율이 도무지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두 후보 지지율을 더해도 5%가 안 되는 상황인데요. 앞으로 본격적인 대선 행보를 통해 지지율 반전 꾀할 수 있을까요?
<질문 11>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이 7일쯤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선고 3~4일 전에 선고일 지정을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선고일은 10일경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질문 12> 선고일 확정이 가시화 되면서 헌재 심판과들의 면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통진당 사건 같은 경우 재판관들의 정치적 성향이 굉장한 관심이었는데요. 이번의 경우 어떨까요? 재판관들의 정치 성향이 헌재 판결에 영향을 줄까요?
<질문 13> 이렇게 선고일 지정이 임박하면서 오는 6일로 예정된 특검의 수사결과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과연 대통령의 혐의를 어떤 수위로 어떻게 표현할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어느 정도 수위의 발표가 있을 거라고 보세요?
<질문 14> 특검의 수사 발표, 10일 선고가 된다고 가정하면, 선고 4일전 이뤄지는 건데요. 청와대가 6일로 특검 수사 발표일로 잡은 것을 두고 판결에 영향을 주는 의도라며 반발하지 않았습니까? 실제로 특검의 수사 결과 발표가 선고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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