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통산 3승
[뉴스리뷰]
[앵커]
양희영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양희영 뿐 아니라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모두 휩쓸며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차지연 기자.
[기자]
양희영이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년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양희영은 대회 첫날부터 공동 선두로 출발하더니, 악천후로 경기 순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4라운드도 18언더파 단독 선두로 시작해 보기 없이 전반 2개, 후반 2개 등 모두 4개의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양희영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 2위 유소연을 5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2언더파는 역대 이 대회 최소 타수 기록입니다.
양희영은 지난 2015년에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좋은 기억이 있는 이 대회를 올 시즌 첫 대회로 선택한 양희영은 2년 만에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동시에 2015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LPGA투어 통산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양희영의 우승으로 지난주 한다 호주 오픈 장하나 우승에 이어 두 대회 연속 한국 선수가 우승을 기록하면서, 태극낭자 군단의 사기도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우승 뿐 아니라 상위권을 싹쓸이했습니다.
유소연이 17언더파로 준우승을 기록했고, 김세영이 15언더파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뒤를 이어 전인지가 13언더파 공동 4위, 이미림이 11언더파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양희영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양희영 뿐 아니라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모두 휩쓸며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차지연 기자.
[기자]
양희영이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년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양희영은 대회 첫날부터 공동 선두로 출발하더니, 악천후로 경기 순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4라운드도 18언더파 단독 선두로 시작해 보기 없이 전반 2개, 후반 2개 등 모두 4개의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양희영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 2위 유소연을 5타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2언더파는 역대 이 대회 최소 타수 기록입니다.
양희영은 지난 2015년에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좋은 기억이 있는 이 대회를 올 시즌 첫 대회로 선택한 양희영은 2년 만에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동시에 2015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LPGA투어 통산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양희영의 우승으로 지난주 한다 호주 오픈 장하나 우승에 이어 두 대회 연속 한국 선수가 우승을 기록하면서, 태극낭자 군단의 사기도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우승 뿐 아니라 상위권을 싹쓸이했습니다.
유소연이 17언더파로 준우승을 기록했고, 김세영이 15언더파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뒤를 이어 전인지가 13언더파 공동 4위, 이미림이 11언더파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