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반기문 퇴장' 직후 전국투어…대세론 확산 주력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영남을 시작으로 다시한번 전국투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최대 라이벌로 꼽힌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레이스 중도 하차와 맞물려 본격적으로 독주 체제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설 연휴 이후 첫 전국 순회 출발지로 영남을 택했습니다.
대권 플랜인 '양산구상' 공개에 일자리 현장 행보, 4차 산업혁명 청사진 제시에 이어 사흘째 강행군에 나선 겁니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레이스 중도 하차 직후 전국 순회에 나서며 독주 체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문 전 대표는 남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 회복을 약속하며 먹고 사는 문제를 공략했고, 진주 혁신도시에서는 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표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준비된 후보론'을 부각하는 동시에 '통합' 의지를 강조하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상 처음으로 영남호남 모두에서 지지받는, 그런 대통령이 되어서 망국적인 지역구도를 타파하고 국민통합을 이루어내는 그런 새로운 대한민국의 첫 대통령 되고 싶습니다."
문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의 중도 하차와 무관하게 '선두주자'로서 지금까지 보였던 정책 행보를 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국민통합'에 더욱 방점을 찍고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장에도 주력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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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영남을 시작으로 다시한번 전국투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최대 라이벌로 꼽힌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레이스 중도 하차와 맞물려 본격적으로 독주 체제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설 연휴 이후 첫 전국 순회 출발지로 영남을 택했습니다.
대권 플랜인 '양산구상' 공개에 일자리 현장 행보, 4차 산업혁명 청사진 제시에 이어 사흘째 강행군에 나선 겁니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레이스 중도 하차 직후 전국 순회에 나서며 독주 체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문 전 대표는 남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 회복을 약속하며 먹고 사는 문제를 공략했고, 진주 혁신도시에서는 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표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준비된 후보론'을 부각하는 동시에 '통합' 의지를 강조하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상 처음으로 영남호남 모두에서 지지받는, 그런 대통령이 되어서 망국적인 지역구도를 타파하고 국민통합을 이루어내는 그런 새로운 대한민국의 첫 대통령 되고 싶습니다."
문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의 중도 하차와 무관하게 '선두주자'로서 지금까지 보였던 정책 행보를 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국민통합'에 더욱 방점을 찍고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장에도 주력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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