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인파' 집착 트럼프…"100만명 사진 찾아라"
[뉴스리뷰]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상할 정도로 취임식 인파 규모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취임식에 100만 명이 넘게 왔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사진을 찾으라고 지시한 것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취임 직후부터 언론에 불만을 토로한 트럼프 대통령.
자신의 취임식에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는데 언론이 취임식 인파 수를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첫번째 취임식에 160만 명 이상이 몰려 광장이 꽉 찬 사진과 트럼프 취임식 때 광장 곳곳이 텅 빈 사진을 의도적으로 비교했다는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나는 언론과 싸우고 있는데 그들은 정직하지 못한 인간들입니다."
대통령이 취임식 인파 규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트럼프가 사람이 많이 나오는 사진을 찾으라고 지시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00만 명이 넘게 왔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가 취임식 다음날 국립공원관리청의 마이클 레이놀즈 청장대행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관련 사진을 찾으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레이놀즈 청장 대행은 항공 사진 몇장을 추가로 백악관에 전달했지만 트럼프의 주장을 입증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상할 정도로 취임식 인파 규모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취임식에 100만 명이 넘게 왔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사진을 찾으라고 지시한 것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김효섭 P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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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직후부터 언론에 불만을 토로한 트럼프 대통령.
자신의 취임식에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는데 언론이 취임식 인파 수를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첫번째 취임식에 160만 명 이상이 몰려 광장이 꽉 찬 사진과 트럼프 취임식 때 광장 곳곳이 텅 빈 사진을 의도적으로 비교했다는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나는 언론과 싸우고 있는데 그들은 정직하지 못한 인간들입니다."
대통령이 취임식 인파 규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트럼프가 사람이 많이 나오는 사진을 찾으라고 지시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00만 명이 넘게 왔다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가 취임식 다음날 국립공원관리청의 마이클 레이놀즈 청장대행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관련 사진을 찾으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레이놀즈 청장 대행은 항공 사진 몇장을 추가로 백악관에 전달했지만 트럼프의 주장을 입증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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