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정의로운 민주공화국 이룰 것"…이회창도 깜짝 등장
[뉴스리뷰]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오늘 대선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의로운 보수를 내세운 유 의원은 재벌 사면을 절대 하지 않겠다며 개혁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출정식에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도 참석해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은 대한민국 헌법 1조가 천명한 민주공화국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재벌 사면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의원> "제가 대통령이 되면 미르ㆍK스포츠 같은 비리, 비선실세 딸의 입학비리 같은 일도 없을 겁니다. 재벌 총수와 경영진이 저지른 불법에 대한 사면 복권도 없을 것입니다."
출정식에는 바른정당 지도부와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석상에서 약 1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전 총재는 자신이 유승민 의원을 정계로 입문시켰다며 보수의 가치와 열정을 갖고 있는 인재라고 칭찬했습니다.
<이회창 / 전 한나라당 총재> "유승민 의원과 같은 실력과 같은 내공을 갖춘 지도자가 나와야 합니다."
한편 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지금은 재벌 개혁을 주장하고 있지만 참여정부시절 재벌 사면을 MB,박근혜정부 보다 많이 한 장본인이라며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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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오늘 대선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의로운 보수를 내세운 유 의원은 재벌 사면을 절대 하지 않겠다며 개혁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출정식에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도 참석해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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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은 대한민국 헌법 1조가 천명한 민주공화국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재벌 사면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의원> "제가 대통령이 되면 미르ㆍK스포츠 같은 비리, 비선실세 딸의 입학비리 같은 일도 없을 겁니다. 재벌 총수와 경영진이 저지른 불법에 대한 사면 복권도 없을 것입니다."
출정식에는 바른정당 지도부와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석상에서 약 1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전 총재는 자신이 유승민 의원을 정계로 입문시켰다며 보수의 가치와 열정을 갖고 있는 인재라고 칭찬했습니다.
<이회창 / 전 한나라당 총재> "유승민 의원과 같은 실력과 같은 내공을 갖춘 지도자가 나와야 합니다."
한편 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지금은 재벌 개혁을 주장하고 있지만 참여정부시절 재벌 사면을 MB,박근혜정부 보다 많이 한 장본인이라며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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