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일자리 행보…이재명ㆍ김부겸ㆍ안철수는 "지역부터"
[뉴스리뷰]
[앵커]
차기 대권 주자들이 설 밥상머리 민심 잡기에 분주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일자리 공약 알리기에 나섰고 특히 지지율 상승을 노리는 다른 잠룡들은 지역 민생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전 대표가 일주일만에 다시 일자리 현장을 찾았습니다.
"일자리 창출에 대통령의 명운과 정권의 성패를 걸겠다"고 밝힌 만큼 정책 경쟁으로 밥상머리 민심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모습입니다.
소방공무원들과 만나 국가공무원 전환 등 처우 개선을 약속하고 재난 지휘 컨트롤타워를 소방방재청으로 일원화해야한다며 부쩍 관심이 높아진 '안전 이슈'에도 방점을 찍었습니다.
<문재인 / 민주당 전 대표> "지방공무원으로 돼있어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가 지방 정부마다 제각각이고… 소방방재청을 육상재난에 있어서 만큼은 명실상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율 반등이나 상승을 노리는 잠룡들은 일제히 지역으로 흩어졌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노숙인들을 위문하는 등 바닥 민심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일찌감치 귀향길에 오른 김부겸 의원도 대구 신매시장과 동대구역을 잇따라 찾아 지역민들을 만났습니다.
호남행 출발 열차가 많은 용산역에서 귀향객들을 배웅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지역구인 노원의 재래시장을 돌며 설 인사를 했습니다.
조기 대선이 현실화한다면 이번 나흘간의 설 연휴가 대선 전 판세의 변곡점이 될 수도 있는 마지막 명절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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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차기 대권 주자들이 설 밥상머리 민심 잡기에 분주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일자리 공약 알리기에 나섰고 특히 지지율 상승을 노리는 다른 잠룡들은 지역 민생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전 대표가 일주일만에 다시 일자리 현장을 찾았습니다.
"일자리 창출에 대통령의 명운과 정권의 성패를 걸겠다"고 밝힌 만큼 정책 경쟁으로 밥상머리 민심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모습입니다.
소방공무원들과 만나 국가공무원 전환 등 처우 개선을 약속하고 재난 지휘 컨트롤타워를 소방방재청으로 일원화해야한다며 부쩍 관심이 높아진 '안전 이슈'에도 방점을 찍었습니다.
<문재인 / 민주당 전 대표> "지방공무원으로 돼있어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가 지방 정부마다 제각각이고… 소방방재청을 육상재난에 있어서 만큼은 명실상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율 반등이나 상승을 노리는 잠룡들은 일제히 지역으로 흩어졌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노숙인들을 위문하는 등 바닥 민심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일찌감치 귀향길에 오른 김부겸 의원도 대구 신매시장과 동대구역을 잇따라 찾아 지역민들을 만났습니다.
호남행 출발 열차가 많은 용산역에서 귀향객들을 배웅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지역구인 노원의 재래시장을 돌며 설 인사를 했습니다.
조기 대선이 현실화한다면 이번 나흘간의 설 연휴가 대선 전 판세의 변곡점이 될 수도 있는 마지막 명절이 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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