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남경필 '일자리대통령' 포부…'세대교체' 강조

<출연 : 남경필 경기지사>

50대 기수론으로 상징되는 세대교체론이 이번 대선의 또하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5선 국회의원을 거쳐 도지사까지 지낸 '젊은 정치베테랑' 남경필 경기지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질문 1> 어제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바른정당 소속 주자로는 1호인데 선언 장소를 바른정당 당사로 하셨습니다. 특별한 이유 있습니까?

<질문 2> 어제 출마선언에서 일성으로 "낡은 올드를 밀어내고 미래를 향한 뉴로 바꿔야한다"며 세대교체를 말씀하셨습니다. 지사님이 선보일 새로운 정치, 어떤 모습인가요?

<질문 3> 권력을 독점하는 옛 정치를 버리고 권력을 공유하는 새 정치를 말씀하셨습니다. 경기도의 연정 경험도 강조하셨다. 중앙정치에서는 어떻게 접목하실 계획인가요?

<질문 4> 경제 부분에서는 일자리 창출 대통령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기본소득은 실정에 맞지 않다. 대신 국민 모두가 원하면 언제든지 일할 수 있는 기본 근로권을 지키겠다고 했습니다. 개념도 저로서는 생소한 데다 모든 주자들이 일자리를 이야기한다. 이것이 실현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질문 5> 외교 안보분야에선 모병제를 말씀하셨는데 한국형 자주국방도 화두로 제시했습니다. 논란이 분분한데요?

<질문 5-1> 자주국방, 핵보유 준비 등도 언급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미동맹 체제에 균열이 생기지 않을까요?

<질문 5-2> 결국은 북한이라는 현실적 위협, 비용이 이 두 문제 아닌가요?

<질문 6> 사교육도 철폐하겠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를 부치겠다고 하셨습니다. 위헌 문제 뿐만 아니라 이 역시 실패로 귀결된 사회적 경험이 있는데 가능할까요?

<질문 7> 오늘 바른정당에서 유승민 의원이 '정의로운 민주공화국'을 기치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모병제를 비롯해 국방, 안보 부분 등에서는 견해차가 컸어요.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경쟁이 불가피한데 복안은요?

<질문 8> 바른정당 반기문 전 총장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반 전 총장과도 경쟁이 필요한데 반 리더십 어케 평가하시나요?

<질문 8-1> 반 전 총장의 행보와 관련해 여야를 넘나드는 제3지대 빅텐트 논의가 무성합니다. 어떻게 평가하시고 대선을 앞두고 구체적으로 현실화될까?

<질문 9> 빅텐트 성사 여부를 떠나 이번 대선은 개헌이 화두로 보여집니다. 반 전 총장, 대선 전 개헌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문재인 전 대표는 반대한다인데 어떤 입장이신가요?

<질문 10> 사실 오늘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여러 고민을 이야기했는데 지지율 부진도 사실이라고 인정했어요. 지사님도 현재로서는 지지율이 부진을 벗지 못하고 있는데 지지율 반등의 계기를 만들 수 있나요?

<질문 10-1>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사실상 독주 분위기입니다. 반 전 총장까지 해도 양강 구도인데 깰 복안이 있는지요?

<질문 10-2> 표창원, 박 대통령 누드 전시회, 여러 논란이 많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11> 요즘 보수의 진로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한 인터넷TV를 보셨는지요? 보수의 신뢰 회복 방안 무엇인가요?

<질문 12> 마지막으로 19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왜 남경필이어야 하는지 국민께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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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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