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박 대통령 인터뷰, 탄핵 본질 빠진 '시중 루머' 문답
<출연: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최순실씨는 억울하다 고함치고, 박 대통령은 인터넷방송을 통해 자신과 관련된 혐의와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설을 앞두고 대통령 측은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습니다.
퇴임을 앞둔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이 탄핵 결론 시점을 3월 13일로 제시하면서 탄핵시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조금 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을 했는데요. 지금까지의 행보를 봐서는 조금 갑작스럽다는 느낌도 듭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2> 박원순 서울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경쟁구도의 변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3> 박원순 서울시장이 김부겸 의원과 경선룰에 대해 반발하면서 신경전이 있었는데요. 경선룰 관련해서 김부겸 의원이 주장했던 것은 입지가 조금 줄어들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될까요?
<질문 4>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메이저 언론도 아니고 인터넷 매체와 갑작스럽게 인터뷰를 했습니다. 어떤 의도라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박 대통령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오래 전부터 기획된 거 아닌가라며 음모론을 제기 했는데요?
<질문 6> 기획자가 누군지 심증은 가는데 밝히긴 어렵다는 의미로 인터뷰를 했는데, 향후 공개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7> 이날 박 대통령은 향정신성 의약품, 정유라 딸 설, 정윤회 밀회설, 굿 등 신변에 관한 의혹들은 적극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삼성이나 미르·K스포츠재단 등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아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질문 8> 박 대통령이 헌재의 탄핵심판과 특검의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모든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한 기습 인터뷰가 설 민심을 어떻게 움직일까요?
<질문 9> 어제 최순실씨가 특검에 들어가면서 억울하다고 소리친 것과 박 대통령의 인터뷰, 오늘 이경재 변호사의 기자회견까지 일련의 연계된 행동으로 보십니까? 사전에 치열하게 조율된 것 같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10> 박 대통령이 헌재 출석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특검 수사는 받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기와 장소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대통령 대면조사 어떻게 될 것 같나요?
지금까지 허성우 국가디자인 연구소 이사장,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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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최순실씨는 억울하다 고함치고, 박 대통령은 인터넷방송을 통해 자신과 관련된 혐의와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설을 앞두고 대통령 측은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습니다.
퇴임을 앞둔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이 탄핵 결론 시점을 3월 13일로 제시하면서 탄핵시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ㆍ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조금 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을 했는데요. 지금까지의 행보를 봐서는 조금 갑작스럽다는 느낌도 듭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2> 박원순 서울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경쟁구도의 변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3> 박원순 서울시장이 김부겸 의원과 경선룰에 대해 반발하면서 신경전이 있었는데요. 경선룰 관련해서 김부겸 의원이 주장했던 것은 입지가 조금 줄어들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될까요?
<질문 4>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메이저 언론도 아니고 인터넷 매체와 갑작스럽게 인터뷰를 했습니다. 어떤 의도라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박 대통령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오래 전부터 기획된 거 아닌가라며 음모론을 제기 했는데요?
<질문 6> 기획자가 누군지 심증은 가는데 밝히긴 어렵다는 의미로 인터뷰를 했는데, 향후 공개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7> 이날 박 대통령은 향정신성 의약품, 정유라 딸 설, 정윤회 밀회설, 굿 등 신변에 관한 의혹들은 적극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삼성이나 미르·K스포츠재단 등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아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질문 8> 박 대통령이 헌재의 탄핵심판과 특검의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모든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한 기습 인터뷰가 설 민심을 어떻게 움직일까요?
<질문 9> 어제 최순실씨가 특검에 들어가면서 억울하다고 소리친 것과 박 대통령의 인터뷰, 오늘 이경재 변호사의 기자회견까지 일련의 연계된 행동으로 보십니까? 사전에 치열하게 조율된 것 같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10> 박 대통령이 헌재 출석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특검 수사는 받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기와 장소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대통령 대면조사 어떻게 될 것 같나요?
지금까지 허성우 국가디자인 연구소 이사장,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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