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고속도로 드론 감시…암행순찰차도 투입
[뉴스리뷰]
[앵커]
이번 설 연휴 고속도로에는 무인항공기, 드론이 처음으로 투입됩니다.
갓길이나 얌체운전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되는데요.
암행순찰차도 투입되는 만큼 이번 고향길도 양심운전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경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얌체운전 단속을 위해 무인항공기 '드론'이 처음으로 투입됩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 중앙, 서해안고속도로에 투입되는 드론은 모두 4대로 2천만 화소이상의 카메라와 음성 인식 장치를 장착했습니다.
약 25m 상공을 시속 20㎞로 날며 버스전용차로 위반과 갓길 주행, 지정차로 위반 등을 단속할 예정입니다.
경부와 남해고속도로에도 무인비행선이 투입됩니다.
비행선은 30~50m 상공에서 시속 80㎞ 가량으로 비행하며 각종 얌체운전 행위를 촬영합니다.
경찰 헬기 16대도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안내방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영동과 경부, 서해안고속도로에는 암행순찰차가 투입됩니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승용차와 비슷해 단속 효과가 높은데 난폭, 보복운전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 이남과 중부고속도로 경기 광주 분기점 등 상습 정체구간에 갓길 통행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동대구분기점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이천나들목 등 8개 노선 나들목과 분기점 14곳에서는 감속차로를 연장 운용합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귀성길은 27일 오전이, 귀경길은 28일 오후에 가장 많이 막힐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이번 설 연휴 고속도로에는 무인항공기, 드론이 처음으로 투입됩니다.
갓길이나 얌체운전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되는데요.
암행순찰차도 투입되는 만큼 이번 고향길도 양심운전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경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얌체운전 단속을 위해 무인항공기 '드론'이 처음으로 투입됩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 중앙, 서해안고속도로에 투입되는 드론은 모두 4대로 2천만 화소이상의 카메라와 음성 인식 장치를 장착했습니다.
약 25m 상공을 시속 20㎞로 날며 버스전용차로 위반과 갓길 주행, 지정차로 위반 등을 단속할 예정입니다.
경부와 남해고속도로에도 무인비행선이 투입됩니다.
비행선은 30~50m 상공에서 시속 80㎞ 가량으로 비행하며 각종 얌체운전 행위를 촬영합니다.
경찰 헬기 16대도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안내방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영동과 경부, 서해안고속도로에는 암행순찰차가 투입됩니다.
암행순찰차는 일반 승용차와 비슷해 단속 효과가 높은데 난폭, 보복운전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 이남과 중부고속도로 경기 광주 분기점 등 상습 정체구간에 갓길 통행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동대구분기점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이천나들목 등 8개 노선 나들목과 분기점 14곳에서는 감속차로를 연장 운용합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귀성길은 27일 오전이, 귀경길은 28일 오후에 가장 많이 막힐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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