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전국 '꽁꽁'…대관령 영하 20도
[뉴스리뷰]
[앵커]
최강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강원 대관령의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안팎을 기록했는데요.
서울도 아침 수은주가 영하 12.6도를 가리키면서 이번 겨울 가장 추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최강 한파의 기세에 한강이 얼어붙었습니다.
눈 내린 강변은 빙판으로 변했고 선착장에는 30cm가 넘는 커다란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물줄기가 닿는 곳은 어김없이 꽁꽁 얼어 붙습니다.
평소 시원스레 흐르던 청계천 폭포 옆은 이미 커다란 빙벽이 만들어졌습니다.
출근길에도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두꺼운 점퍼에 털모자까지 쓰고 나왔지만 옷깃을 파고드는 냉기 앞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오늘따라 버스는 왜 이렇게 오지 않는지 잠시라도 추위를 떨치려 이리저리 움직여 보지만 칼바람 앞에서는 몸은 자꾸만 움츠러듭니다.
최강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 대관령의 수은주가 영하 19.9도까지 곤두박질 쳤고 경기 파주 영하 17도, 서울도 영하 12.6도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까지 불어 대관령의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30도 안팎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틀 정도 더 이어지겠다며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최강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강원 대관령의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안팎을 기록했는데요.
서울도 아침 수은주가 영하 12.6도를 가리키면서 이번 겨울 가장 추웠습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최강 한파의 기세에 한강이 얼어붙었습니다.
눈 내린 강변은 빙판으로 변했고 선착장에는 30cm가 넘는 커다란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물줄기가 닿는 곳은 어김없이 꽁꽁 얼어 붙습니다.
평소 시원스레 흐르던 청계천 폭포 옆은 이미 커다란 빙벽이 만들어졌습니다.
출근길에도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두꺼운 점퍼에 털모자까지 쓰고 나왔지만 옷깃을 파고드는 냉기 앞에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오늘따라 버스는 왜 이렇게 오지 않는지 잠시라도 추위를 떨치려 이리저리 움직여 보지만 칼바람 앞에서는 몸은 자꾸만 움츠러듭니다.
최강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 대관령의 수은주가 영하 19.9도까지 곤두박질 쳤고 경기 파주 영하 17도, 서울도 영하 12.6도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까지 불어 대관령의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30도 안팎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틀 정도 더 이어지겠다며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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