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안희정 충남지사 출사표…야권 대선레이스 시작
<출연 :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대선주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면서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을 둘러싼 논쟁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젊은 리더십으로 시대교체를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안희정 충남지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질문 1> 민주당 주자로는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하셨는데요. 그 방식이 상당히 파격적으로 비쳐집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질문 2> 이번 대선에서 '시대교체'를 해야 한다고 역설하셨는데 시대교체의 구체적 의미, 그리고 정권교체와 세대교체 외에 시대교체를 함께 내세운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3> 그간 전통적 야권 지지층으로선 낯설게 느껴질 만큼 소속당이나 계파 등 진영에 얽매이지 않고 현안문제들에 대해 소신을 밝힌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요. 지사님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조건과 덕목은 무엇인가요?
<질문 4> "복수혈전의 정권교체는 안된다.", "새로운 나라가 될 것처럼 모두 간판을 바꾸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이명박ㆍ박근혜 정부의 정책이라도 이어갈 건 이어가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요. 문재인 전 대표의 이른바 '국가대청소' 주장과는 상당히 결이 달라보이는데요?
<질문 5> 같은 맥락에서 사드 문제도 민주당 주류와 다른 주장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 관점에서 안 지사님이 보시기에 외교안보 문제에 대한 지금 야권의 접근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6> 문 전 대표의 사드 관련 발언을 놓고도 이러저런 논란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서도 민주당이나 다른 대선주자들과는 다른 입장을 밝히셨어요.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8> 이재명 시장이 박 대통령 구속수사를 주장한 데 대한 비판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질문 9> 군 복무 단축이나 기본소득제 등 야권주자들의 공약을 놓고 포퓰리즘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사님께서는 "표만 의식한 공약은 위험하다"고 제동을 걸었는데요.
<질문 10> 그러면 지사님도 여러 대선 공약을 발표하실 텐데요. 이른바 '안희정표 약속'이라고 할까요. 다른 대선주자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공약은 어떤 것을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새로운 진보의 길을 가겠다고 하셨는데 새로운 진보의 의미를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12> '문재인 페이스메이커'가 아니라며 시종 대세론이 깨질 것이라고 자신해오셨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여론조사 지지율로는 아직 격차가 큰 것이 사실이거든요.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십니까?
<질문 13> 이른바 제3지대론을 '3당 야합'에 비유하면서 손학규 전 대표와 국민의당을 강하게 비판하셨습니다. 진영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지사님 이미지와는 사뭇 달라보이는데요?
<질문 14> 정략적 이합집산이란 비판에도 불구하고, 기존 정당의 패권주의나 진영논리에서 벗어나겠다는 제3지대론의 명분 자체는 공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15> 표창원 의원이 대통령을 포함한 공직자 정년 65세를 주장한 것이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각에선 "시대착오적인 신(新) 고려장 발상." 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인데요. 정치권 세대교체를 주장하는 지사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질문 16> 이른바 페이크뉴스(가짜뉴스)로 대선분위기가 혼탁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중앙선관위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7> 개헌과 협치는 차기정권을 어느 쪽이 담당하듯 최대의 과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사님의 구상은 어떤 것입니까?
<질문 18>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미국 우선주의'가 우리에게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트럼프 시대를 대처하는 차기 대통령의 자세와 전략은 무엇입니까?
<질문 19> 마지막으로 대선후보 경선에 임하는 포부와 각오를 말씀해주십시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대선주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면서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을 둘러싼 논쟁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젊은 리더십으로 시대교체를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안희정 충남지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질문 1> 민주당 주자로는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하셨는데요. 그 방식이 상당히 파격적으로 비쳐집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질문 2> 이번 대선에서 '시대교체'를 해야 한다고 역설하셨는데 시대교체의 구체적 의미, 그리고 정권교체와 세대교체 외에 시대교체를 함께 내세운 이유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3> 그간 전통적 야권 지지층으로선 낯설게 느껴질 만큼 소속당이나 계파 등 진영에 얽매이지 않고 현안문제들에 대해 소신을 밝힌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요. 지사님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조건과 덕목은 무엇인가요?
<질문 4> "복수혈전의 정권교체는 안된다.", "새로운 나라가 될 것처럼 모두 간판을 바꾸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이명박ㆍ박근혜 정부의 정책이라도 이어갈 건 이어가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요. 문재인 전 대표의 이른바 '국가대청소' 주장과는 상당히 결이 달라보이는데요?
<질문 5> 같은 맥락에서 사드 문제도 민주당 주류와 다른 주장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 관점에서 안 지사님이 보시기에 외교안보 문제에 대한 지금 야권의 접근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6> 문 전 대표의 사드 관련 발언을 놓고도 이러저런 논란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서도 민주당이나 다른 대선주자들과는 다른 입장을 밝히셨어요.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8> 이재명 시장이 박 대통령 구속수사를 주장한 데 대한 비판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질문 9> 군 복무 단축이나 기본소득제 등 야권주자들의 공약을 놓고 포퓰리즘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사님께서는 "표만 의식한 공약은 위험하다"고 제동을 걸었는데요.
<질문 10> 그러면 지사님도 여러 대선 공약을 발표하실 텐데요. 이른바 '안희정표 약속'이라고 할까요. 다른 대선주자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공약은 어떤 것을 생각하십니까?
<질문 11> 새로운 진보의 길을 가겠다고 하셨는데 새로운 진보의 의미를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시오.
<질문 12> '문재인 페이스메이커'가 아니라며 시종 대세론이 깨질 것이라고 자신해오셨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여론조사 지지율로는 아직 격차가 큰 것이 사실이거든요.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십니까?
<질문 13> 이른바 제3지대론을 '3당 야합'에 비유하면서 손학규 전 대표와 국민의당을 강하게 비판하셨습니다. 진영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지사님 이미지와는 사뭇 달라보이는데요?
<질문 14> 정략적 이합집산이란 비판에도 불구하고, 기존 정당의 패권주의나 진영논리에서 벗어나겠다는 제3지대론의 명분 자체는 공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15> 표창원 의원이 대통령을 포함한 공직자 정년 65세를 주장한 것이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각에선 "시대착오적인 신(新) 고려장 발상." 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인데요. 정치권 세대교체를 주장하는 지사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질문 16> 이른바 페이크뉴스(가짜뉴스)로 대선분위기가 혼탁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중앙선관위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7> 개헌과 협치는 차기정권을 어느 쪽이 담당하듯 최대의 과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사님의 구상은 어떤 것입니까?
<질문 18>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미국 우선주의'가 우리에게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트럼프 시대를 대처하는 차기 대통령의 자세와 전략은 무엇입니까?
<질문 19> 마지막으로 대선후보 경선에 임하는 포부와 각오를 말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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