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야권내 대선경쟁 호남민심이 변수…전망은
<출연 : 현경병 전 새누리당 의원ㆍ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초빙교수>
최강의 한파가 전국을 뒤덮고 있지만 정치권의 대선 레이스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속속 대선 출사표를 던지는 여야 예비주자들, 설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현경병 전 새누리당 의원,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초빙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특검에 출석한 유진룡 전 문체부장관이 조사에 앞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블랙리스트를 주도했다고 거듭 밝히면서 강요에 의해 어쩔수 없이 관여한 문체부 실무직원들의 면책을 주장했습니다. 사실상 기자회견과 다름없는 유 장관의 소명을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특검 수사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장관이 구속된 상태에서 특검 조사를 받게됨에 따라 이들이 블랙리스트의 '몸통'에 대해 입을 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박 대통령 측 변호인이 세월호 참사 이후 박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해당언론사와 특검관계자를 고소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박 대통령 측의 강경 대응 배경이 뭘까요?
<질문 4> 이런 분위기로 볼 때 박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대면조사나 청와대 압수수색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질문 5> 오늘 헌재의 탄핵심판 8차변론기일에 나온 김종 전 문체부차관이 박 대통령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를 직접 언급하며 영재프로그램 마련을 주문해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진술했는데요. 어떤 의미에서 한 얘기일까요?
<질문 6> 여야 대선 예비주자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잇따라 다채로운 출정식을 갖고 출마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가 대선주자 지지율에 변수가 될까요?
<질문 7> 문재인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가 이틀째 호남에서 민심잡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야권내 대선경쟁은 호남 민심의 향방이 최대 변수일 텐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반기문 전 총장이 정치권 인사들과의 접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도와달라"며 합류를 요청하는 한편 김종인 전 대표와도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향후 반 전총장의 행보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제3지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질문 9> 반 전 총장이 오늘 새누리당 초재선의원 몇몇과 만난 자리에서 특정정당에 입당하지 않고 제3지대에서 정치세력화를 모색할 것을 시사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어떤 의미로 이해하십니까?
<질문 10> 손학규 전 대표가 어제 국민주권개혁회의 창립대회를 갖고 독자세력화에 나섰습니다. 손 전 대표가 주도하는 '주권회의'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정치적 목표는 뭘까요?
<질문 11> 현재로써는 제3지대의 구심점이 될 만한 사람으로 반기문 전 총장과 손학규 전 대표가 꼽히는데요. 두 사람이 연대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2>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반기문 전 총장과의 격차를 더 벌리며 지지율 30%선을 넘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13> 여권에서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지지율이 반기문 전 총장 다음 순위에 이름에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신년기자회견을 가진 황 권한대행, 대선출마 질문에 예스, 노 답변 대신 "지지율 보도는 나와 관계없다, 국정안정화 생각뿐"이라고 했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4>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이 서로 새 출발을 다짐하면서도 서로를 깎아내리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반 전총장 중심의 보수 진영의 연대가 가능할까요?
<질문 15>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박 대통령의 징계를 보류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면서 비대위 내부에서도 박 대통령의 자진 탈당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6> 민주당의 경선룰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과 김부겸 의원 등이 야3당 공동경선을 통한 공동정부 구성을 집요하게 주장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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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현경병 전 새누리당 의원ㆍ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초빙교수>
최강의 한파가 전국을 뒤덮고 있지만 정치권의 대선 레이스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속속 대선 출사표를 던지는 여야 예비주자들, 설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현경병 전 새누리당 의원,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초빙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특검에 출석한 유진룡 전 문체부장관이 조사에 앞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블랙리스트를 주도했다고 거듭 밝히면서 강요에 의해 어쩔수 없이 관여한 문체부 실무직원들의 면책을 주장했습니다. 사실상 기자회견과 다름없는 유 장관의 소명을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특검 수사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장관이 구속된 상태에서 특검 조사를 받게됨에 따라 이들이 블랙리스트의 '몸통'에 대해 입을 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박 대통령 측 변호인이 세월호 참사 이후 박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해당언론사와 특검관계자를 고소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박 대통령 측의 강경 대응 배경이 뭘까요?
<질문 4> 이런 분위기로 볼 때 박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대면조사나 청와대 압수수색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질문 5> 오늘 헌재의 탄핵심판 8차변론기일에 나온 김종 전 문체부차관이 박 대통령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를 직접 언급하며 영재프로그램 마련을 주문해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진술했는데요. 어떤 의미에서 한 얘기일까요?
<질문 6> 여야 대선 예비주자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잇따라 다채로운 출정식을 갖고 출마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가 대선주자 지지율에 변수가 될까요?
<질문 7> 문재인 전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가 이틀째 호남에서 민심잡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야권내 대선경쟁은 호남 민심의 향방이 최대 변수일 텐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반기문 전 총장이 정치권 인사들과의 접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도와달라"며 합류를 요청하는 한편 김종인 전 대표와도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향후 반 전총장의 행보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제3지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질문 9> 반 전 총장이 오늘 새누리당 초재선의원 몇몇과 만난 자리에서 특정정당에 입당하지 않고 제3지대에서 정치세력화를 모색할 것을 시사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어떤 의미로 이해하십니까?
<질문 10> 손학규 전 대표가 어제 국민주권개혁회의 창립대회를 갖고 독자세력화에 나섰습니다. 손 전 대표가 주도하는 '주권회의'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정치적 목표는 뭘까요?
<질문 11> 현재로써는 제3지대의 구심점이 될 만한 사람으로 반기문 전 총장과 손학규 전 대표가 꼽히는데요. 두 사람이 연대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2>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반기문 전 총장과의 격차를 더 벌리며 지지율 30%선을 넘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13> 여권에서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지지율이 반기문 전 총장 다음 순위에 이름에 올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신년기자회견을 가진 황 권한대행, 대선출마 질문에 예스, 노 답변 대신 "지지율 보도는 나와 관계없다, 국정안정화 생각뿐"이라고 했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4>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이 서로 새 출발을 다짐하면서도 서로를 깎아내리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반 전총장 중심의 보수 진영의 연대가 가능할까요?
<질문 15>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박 대통령의 징계를 보류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면서 비대위 내부에서도 박 대통령의 자진 탈당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6> 민주당의 경선룰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과 김부겸 의원 등이 야3당 공동경선을 통한 공동정부 구성을 집요하게 주장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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