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화끈한 덩크쇼' 올스타전…오세근 첫 MVP
[뉴스리뷰]
[앵커]
남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사상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됐습니다.
역대급 덩크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오세근이 별중의 별로 뽑혔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시니어 팀과 주니어 팀으로 나뉜 올스타 선수들은 초반부터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정확한 3점슛과 화려한 고공 플레이는 체육관을 가득 메운 1만2천여명의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경기 중간에는 숨겨놨던 춤 실력도 마음껏 뽐냈습니다.
역대급 대결이 펼쳐진 덩크슛 콘테스트는 이번 올스타전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김현민과 김종규가 외국 선수에 뒤지지 않는 탄력과 창의적인 덩크를 선보인 가운데 김현민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국내선수 덩크왕에 올랐습니다.
외국 선수 부문에서는 힘이 넘치는 덩크를 성공한 마이클 크레익이 오데리언 바셋을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경기에서는 형들이 동생들에게 150대 126으로 승리했습니다.
시니어팀의 골밑을 책임진 오세근은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 MVP에 선정됐습니다.
<오세근 / 올스타전 MVP> "이런 축복된 자리에 함께 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3점슛 대결에서는 전준범이 최고 슈터 자리에 올랐고 스타 브라더로 출전한 김선형과 최준용은 KBL 복면가왕을 차지했습니다.
부산에서의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프로농구는 오는 수요일부터 후반기 순위싸움에 들어갑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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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사상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됐습니다.
역대급 덩크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오세근이 별중의 별로 뽑혔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시니어 팀과 주니어 팀으로 나뉜 올스타 선수들은 초반부터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정확한 3점슛과 화려한 고공 플레이는 체육관을 가득 메운 1만2천여명의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경기 중간에는 숨겨놨던 춤 실력도 마음껏 뽐냈습니다.
역대급 대결이 펼쳐진 덩크슛 콘테스트는 이번 올스타전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김현민과 김종규가 외국 선수에 뒤지지 않는 탄력과 창의적인 덩크를 선보인 가운데 김현민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국내선수 덩크왕에 올랐습니다.
외국 선수 부문에서는 힘이 넘치는 덩크를 성공한 마이클 크레익이 오데리언 바셋을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경기에서는 형들이 동생들에게 150대 126으로 승리했습니다.
시니어팀의 골밑을 책임진 오세근은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 MVP에 선정됐습니다.
<오세근 / 올스타전 MVP> "이런 축복된 자리에 함께 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3점슛 대결에서는 전준범이 최고 슈터 자리에 올랐고 스타 브라더로 출전한 김선형과 최준용은 KBL 복면가왕을 차지했습니다.
부산에서의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프로농구는 오는 수요일부터 후반기 순위싸움에 들어갑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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