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전국 한파특보…월요일 올겨울 최강추위
[뉴스리뷰]
[앵커]
전국에서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가운데 내일은 올겨울 최강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수은주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 찬바람에 체감하는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려왔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 중부와 전북ㆍ경북 등에 한파주의보가, 경기북부와 강원ㆍ경북산간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에도 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반도 북쪽에서 평소보다 심한 냉기가 몰려와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윤익상 / 기상청 예보분석관> "북쪽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에 머물면서 낮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수은주는 영하 12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 화요일 영하 10도, 수요일 영하 9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철원은 영하 17도, 대관령 영하 19도 등 강원도는 찬바람에 체감추위가 영하 20도를 밑돌겠습니다.
기상청 동파가능지수가 '매우높음'을 보이는 가운데 당분간 맹추위가 이어져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최강한파가 이어지면서 주 중반 쯤에는 서울의 한강이 올겨울 첫 결빙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추위는 설연휴를 하루 앞둔 목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강추위 속에 내일 오전까지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에 눈이 조금 내려 쌓일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전국에서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가운데 내일은 올겨울 최강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수은주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 찬바람에 체감하는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려왔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 중부와 전북ㆍ경북 등에 한파주의보가, 경기북부와 강원ㆍ경북산간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에도 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반도 북쪽에서 평소보다 심한 냉기가 몰려와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윤익상 / 기상청 예보분석관> "북쪽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에 머물면서 낮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수은주는 영하 12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 화요일 영하 10도, 수요일 영하 9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철원은 영하 17도, 대관령 영하 19도 등 강원도는 찬바람에 체감추위가 영하 20도를 밑돌겠습니다.
기상청 동파가능지수가 '매우높음'을 보이는 가운데 당분간 맹추위가 이어져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최강한파가 이어지면서 주 중반 쯤에는 서울의 한강이 올겨울 첫 결빙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추위는 설연휴를 하루 앞둔 목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강추위 속에 내일 오전까지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에 눈이 조금 내려 쌓일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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