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벽면에 차량 추돌해 운전자 사망…단독주택 화재 外
[뉴스리뷰]
[앵커]
오늘 새벽 서울 성동구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벽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울산에서는 단독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오예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서울 중랑천 인근의 한 도로에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벽면을 들이박고 멈춰서있습니다.
앞범퍼가 종잇장 처럼 구겨져 잇고 운전자는 의식을 잃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성동구 송정동에서 49살 홍 모 씨가 자신의 차량을 몰고 벽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졸음운전을 했거나 갑작스러운 심정지 등을 겪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울산 북구 시례동에서는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했습니다.
이날 오전 0시쯤 66세 장 모 씨가 거주하는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73㎡ 면적의 집 전체를 태우고 40분만에 꺼졌습니다.
장 씨 등 집안에 있던 2명은 재빨리 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추산 2천400만원의 재산손실을 봤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밖의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장 씨의 진술을 참고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어제 내린 폭설로 7번 국도에 차량들이 고립됐습니다.
극심한 정체와 미끄러운 도로 때문에 차량들은 오후 8시쯤까지 3시간 정도 도로위에 갇혔지만 특별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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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서울 성동구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벽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울산에서는 단독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오예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서울 중랑천 인근의 한 도로에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벽면을 들이박고 멈춰서있습니다.
앞범퍼가 종잇장 처럼 구겨져 잇고 운전자는 의식을 잃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성동구 송정동에서 49살 홍 모 씨가 자신의 차량을 몰고 벽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졸음운전을 했거나 갑작스러운 심정지 등을 겪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울산 북구 시례동에서는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했습니다.
이날 오전 0시쯤 66세 장 모 씨가 거주하는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73㎡ 면적의 집 전체를 태우고 40분만에 꺼졌습니다.
장 씨 등 집안에 있던 2명은 재빨리 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추산 2천400만원의 재산손실을 봤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밖의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장 씨의 진술을 참고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는 어제 내린 폭설로 7번 국도에 차량들이 고립됐습니다.
극심한 정체와 미끄러운 도로 때문에 차량들은 오후 8시쯤까지 3시간 정도 도로위에 갇혔지만 특별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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