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미국 우선주의' 선언
[뉴스리뷰]
[앵커]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앞으로 4년간 이어질 트럼프 시대의 시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일성은 '미국 우선주의'였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저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맹세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의 4년 임기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70여일의 정권인수를 거쳐 미국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 아웃사이더 트럼프 대통령.
이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목표로 한 국정운영에 시동을 것입니다.
미국 우선주의가 그 밑에 깔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오늘부터 새로운 비전이 미국에서 적용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아메리카 퍼스트, 즉 미국 우선주의입니다."
그 동안 미국의 부와 힘이 다른 나라, 그리고 외국 기업에 넘어갔다고 진단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한 정책 결정으로 미국의 일자리와 부, 국경를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산 제품 구입과 미국인 고용이라는 원칙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외교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 동맹을 강화하고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를 격퇴하기 위해 새로운 동맹을 결성하겠다고 강조하면서도 국익 챙기기에 주력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무역과 이민 문제에 있어서도 '미국 우선'의 정책결정을 하겠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작년 대선에서 대이변을 일으키며 세계 최강국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이제 거대한 트럼프발 변화의 바람이 시작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뉴스리뷰]
[앵커]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앞으로 4년간 이어질 트럼프 시대의 시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일성은 '미국 우선주의'였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저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맹세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의 4년 임기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70여일의 정권인수를 거쳐 미국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 아웃사이더 트럼프 대통령.
이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목표로 한 국정운영에 시동을 것입니다.
미국 우선주의가 그 밑에 깔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오늘부터 새로운 비전이 미국에서 적용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아메리카 퍼스트, 즉 미국 우선주의입니다."
그 동안 미국의 부와 힘이 다른 나라, 그리고 외국 기업에 넘어갔다고 진단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한 정책 결정으로 미국의 일자리와 부, 국경를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산 제품 구입과 미국인 고용이라는 원칙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외교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 동맹을 강화하고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를 격퇴하기 위해 새로운 동맹을 결성하겠다고 강조하면서도 국익 챙기기에 주력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무역과 이민 문제에 있어서도 '미국 우선'의 정책결정을 하겠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작년 대선에서 대이변을 일으키며 세계 최강국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이제 거대한 트럼프발 변화의 바람이 시작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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