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삼성 '운명의 날'…이재용 구속여부 오늘밤 결정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박수현 전 민주당 의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뇌물 제공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여부가 금명간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든, 기각되든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박수현 전 민주당 의원 두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종료 됐습니다. 특검과 삼성측이 '430억 뇌물' 혐의를 놓고 치열하게 법리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구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쟁점은 무엇입니까?
<질문 2> 그간 양측의 공방 내용만 놓고 보면 법원측이 어떤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재계에서는 삼성합병이 뇌물의 대가로 결론 날 경우 삼성과 국가 신인도 추락은 물론 외국기업들이 투자자·국가간 소송(ISD)를 이용해 정부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영장의 발부여부에 따라 특검 수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5>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에 대한 조사가 끝났는데요, "박 대통령에게 물어볼 부분이 꽤 있다"는 특검관계자의 언급으로 봐선 박 대통령을 최종 배후로 의심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헌법재판소가 선별적으로 검찰 진술조서를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증인이 나오지 않더라고 탄핵 심리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의도일까요?
<질문 7> 특검이 "늦어도 2월초에는 대통령 대면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뇌물죄든 불랙리스트든 모든 의혹의 정점에는 박 대통령이 있다는 게 특검의 판단인 것 같은데요, 박 대통령측이 순순히 수사에 응할까요?
<질문 8> 초반 대선 레이스가 문재인-반기문 양강구도로 흐르면서 상대 진영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지지율 선두인 문재인 전 대표, 대담집에서 "사이비 보수의 편가르기"를 질타하자 다른 당에서 일제히 '누가 누구를 비판하느냐'는 식으로 발끈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정치교체'를 내세운 반기문 전 총장도 본인과 주변인물들의 출신 배경 때문에 '정치교체 말할 자격이 있느냐'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는데요?
<질문 10> 문 전대표가 경쟁자들로부터 사드배치에 대한 모호한 입장 등 안보문제로 비판을 받는 반면, 반 전총장은 입당 등 불투명한 거취와 정체성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데요, 이런 행보가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쳐질까요?
<질문 11> 대선주자들이 군 복무단축과 기본소득지급, 육아휴직 연장, 사병봉급인상 등을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번 대선에서도 포퓰리즘 공약경쟁이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2>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공직에 '65세 정년'을 도입하자고 주장한 것을 놓고도 정치권의 논란이 뜨겁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을 겨냥한 것이란 해석도 나오지만, '노인폄훼'라는 등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질문 13> 대선주자간의 차별화 경쟁도 눈길을 끕니다. 특히 안희정 지사, 문 전대표의 군복무 단축 주장을 비판하는 동시에 "누구를 구속하라는 게 민주주의냐"며 이재명 시장을 겨냥했는데요, 대선에 임하는 안 전지사의 기본적 컨셉은 무엇인가요?
<질문 14> 반기문 전 총장에 대한 실망감을 표시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다시 '안철수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5> 반 전총장이 기존정당에 입당할 것을 시사하고 박지원 대표와 손학규 전대표 등이 반 전총장의 정체성에 의구심을 표시하면서 제3지대 '빅텐트론'이 주춤하는 듯한 분위기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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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박수현 전 민주당 의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뇌물 제공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여부가 금명간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든, 기각되든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박수현 전 민주당 의원 두분 모셨습니다.
<질문 1>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종료 됐습니다. 특검과 삼성측이 '430억 뇌물' 혐의를 놓고 치열하게 법리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구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쟁점은 무엇입니까?
<질문 2> 그간 양측의 공방 내용만 놓고 보면 법원측이 어떤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재계에서는 삼성합병이 뇌물의 대가로 결론 날 경우 삼성과 국가 신인도 추락은 물론 외국기업들이 투자자·국가간 소송(ISD)를 이용해 정부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영장의 발부여부에 따라 특검 수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5>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장관에 대한 조사가 끝났는데요, "박 대통령에게 물어볼 부분이 꽤 있다"는 특검관계자의 언급으로 봐선 박 대통령을 최종 배후로 의심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헌법재판소가 선별적으로 검찰 진술조서를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증인이 나오지 않더라고 탄핵 심리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의도일까요?
<질문 7> 특검이 "늦어도 2월초에는 대통령 대면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뇌물죄든 불랙리스트든 모든 의혹의 정점에는 박 대통령이 있다는 게 특검의 판단인 것 같은데요, 박 대통령측이 순순히 수사에 응할까요?
<질문 8> 초반 대선 레이스가 문재인-반기문 양강구도로 흐르면서 상대 진영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먼저 지지율 선두인 문재인 전 대표, 대담집에서 "사이비 보수의 편가르기"를 질타하자 다른 당에서 일제히 '누가 누구를 비판하느냐'는 식으로 발끈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정치교체'를 내세운 반기문 전 총장도 본인과 주변인물들의 출신 배경 때문에 '정치교체 말할 자격이 있느냐'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는데요?
<질문 10> 문 전대표가 경쟁자들로부터 사드배치에 대한 모호한 입장 등 안보문제로 비판을 받는 반면, 반 전총장은 입당 등 불투명한 거취와 정체성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데요, 이런 행보가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쳐질까요?
<질문 11> 대선주자들이 군 복무단축과 기본소득지급, 육아휴직 연장, 사병봉급인상 등을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번 대선에서도 포퓰리즘 공약경쟁이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2>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공직에 '65세 정년'을 도입하자고 주장한 것을 놓고도 정치권의 논란이 뜨겁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을 겨냥한 것이란 해석도 나오지만, '노인폄훼'라는 등 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질문 13> 대선주자간의 차별화 경쟁도 눈길을 끕니다. 특히 안희정 지사, 문 전대표의 군복무 단축 주장을 비판하는 동시에 "누구를 구속하라는 게 민주주의냐"며 이재명 시장을 겨냥했는데요, 대선에 임하는 안 전지사의 기본적 컨셉은 무엇인가요?
<질문 14> 반기문 전 총장에 대한 실망감을 표시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다시 '안철수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5> 반 전총장이 기존정당에 입당할 것을 시사하고 박지원 대표와 손학규 전대표 등이 반 전총장의 정체성에 의구심을 표시하면서 제3지대 '빅텐트론'이 주춤하는 듯한 분위기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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