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개혁보수신당 출범…정치권 '지각변동'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ㆍ부산가톨릭대 차재원 초빙교수>
집권여당의 분당으로 정치권은 4당 체제가 됐습니다.
대권을 시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개헌에 찬성하면서 정치 지형이 어떻게 재편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헌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속도를 내고 있어 벚꽃 대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새누리당 탈당파 30명이 참여한 개혁보수신당이 네 번째 원내교섭단체로 등록했습니다. 개혁보수신당의 성공 열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나경원 의원이 유승민 의원과의 이념 차이 때문에 탈당을 유보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나 의원이 원내대표 자리를 약속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며 탈당파 내부의 주도권 다툼도 불거지고 있는데요?
<질문 3> 주호영 의원이 원내대표, 이종구 의원이 정책위의장으로 보수신당 원내지도부가 친이계 인사로 꾸려졌습니다. 김무성계냐 유승민계냐, 사당화 논란을 의식한 듯 보이는데요?
<질문 4> '개혁보수신당'이 정계개편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보수신당이 국민의당과 연대할까요?
<질문 4-1> 안철수 전 대표는 보수신당과의 연대는 없다면 선을 긋기는 했는데요?
<질문 4-2> 보수신당이 안철수 전 대표와는 손을 잡을 수 있지만 박지원 원내대표와는 같이 할 수 없다고 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질문 5> 개혁보수신당과 국민의당, 그리고 민주당 내 비주류 세력과의 합종연횡이 이뤄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보수신당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반 총장은 누구의 손을 잡을까요?
<질문 7>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개헌은 반드시 필요하다. 임기 단축이 필요하면 맞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헌파 주장에 힘을 실어줬는데요. 어떤 의도로 해석하십니까?
<질문 8> 민주당 비주류 의원들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연일 개헌 토론회를 열어 개헌론을 구체화시키고 있는데요. 개헌에 찬성하는 여야 의원들이 반 총장중심으로 연대해 정계 개편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반기문 총장까지 개헌 논의에 가세하면서 '대선 후 개헌'을 주장하고 임기 단축 여부에 언급을 안 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가 수세에 몰리게 됐는데요?
<질문 10> 어제 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 민주당과 국민의당 개헌파 의원 69명이 참석했습니다. 친문 진영을 향한 무력시위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요.
<질문 1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가 연일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선 후 개헌은 거짓말"이라며 문 대표를 공격한 김종인 전 대표, 이에 문 전 대표는 "우리당 입장과 달라 걱정이다"라고 김 전 대표를 견제했는데요?
<질문 12> 국회는 오늘부터 원내 4당 체제가 됩니다. 여야 4당 원내수석대표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회동하는데요. 국회 지형 어떻게 달라질까요?
<질문 13> 슈퍼 야대가 탄생하면서 기존 야당들은 개혁입법을 밀어붙일 태세인데요. '박근혜 색깔 지우기'에 나선 개혁보수신당이 어느 정도의 개혁공조를 이룰지 주목되는데요?
<질문 14> 내년 상반기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선도 다자구도로 치러질까요? 대선을 앞두고 보수진영이 다시 결집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14-1> 보수와 진보, 영남과 호남으로 양분돼 충돌하는 전통적인 대선구도가 깨질 수 있을까요?
<질문 15> 새누리당은 탈당 의원이 당초보다 5명 줄어든 것을 두고 "1차 탈당은 실패"라고 규정하면서도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 내정자의 인적청산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고요?
<질문 16> 인명진 내정자가 인적 청산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신당파로 분열된 데 이어 친박계와 중도파로 '2차 분열'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질문 17> 국민연금공단이 삼성물산ㆍ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늘 새벽 긴급체포됐습니다. 청와대 압력이 있었는지 집중 추궁할 예정이라는데 박 대통령의 제3자 뇌물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18> 국민연금 관련 수사가 뇌물죄 적용을 위한 포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특검의 다음 칼날이 박 대통령과 삼성그룹을 향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해석인데요. 청와대 압수수색도 조만간 이뤄질 수 있을까요? 박 대통령 대면조사는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질문 19> 특검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블랙리스트는 청와대와 문체부의 합작품이라는 의혹인데요?
<질문 19-1> 문화계 블랙리스트도 최순실 작품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질문 20> 문화융성을 표방은 미르재단은 정권 입맛에 맞는 문화계 인사만 골라 지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결국 문화계 길들이기 수단인가요?
<질문 21> 특검이 정유라를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하는 등 전방위 압박에 나섰습니다. 강제송환이 가능한가요?
<질문 22> 헌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첫 본격 재판이 1월3일 열리고 이틀 후에 두 번째 변론기일로 정했는데요. 헌재가 심리 속도를 높이자 한 달 내 조기 결정설도 돌고 있는데요?
<질문 23> 헌재가 탄핵 심판에 속도를 내면서 1월 말 결정 가능성도 나오자 정치권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3월 말 조기 대선이 가능한데요. 1월 귀국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1월 말 창당하는 개혁보수신당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벚꽃 대선이 치러질 경우 대권판세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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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ㆍ부산가톨릭대 차재원 초빙교수>
집권여당의 분당으로 정치권은 4당 체제가 됐습니다.
대권을 시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개헌에 찬성하면서 정치 지형이 어떻게 재편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헌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속도를 내고 있어 벚꽃 대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새누리당 탈당파 30명이 참여한 개혁보수신당이 네 번째 원내교섭단체로 등록했습니다. 개혁보수신당의 성공 열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나경원 의원이 유승민 의원과의 이념 차이 때문에 탈당을 유보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나 의원이 원내대표 자리를 약속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며 탈당파 내부의 주도권 다툼도 불거지고 있는데요?
<질문 3> 주호영 의원이 원내대표, 이종구 의원이 정책위의장으로 보수신당 원내지도부가 친이계 인사로 꾸려졌습니다. 김무성계냐 유승민계냐, 사당화 논란을 의식한 듯 보이는데요?
<질문 4> '개혁보수신당'이 정계개편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보수신당이 국민의당과 연대할까요?
<질문 4-1> 안철수 전 대표는 보수신당과의 연대는 없다면 선을 긋기는 했는데요?
<질문 4-2> 보수신당이 안철수 전 대표와는 손을 잡을 수 있지만 박지원 원내대표와는 같이 할 수 없다고 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질문 5> 개혁보수신당과 국민의당, 그리고 민주당 내 비주류 세력과의 합종연횡이 이뤄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보수신당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반 총장은 누구의 손을 잡을까요?
<질문 7>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개헌은 반드시 필요하다. 임기 단축이 필요하면 맞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헌파 주장에 힘을 실어줬는데요. 어떤 의도로 해석하십니까?
<질문 8> 민주당 비주류 의원들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연일 개헌 토론회를 열어 개헌론을 구체화시키고 있는데요. 개헌에 찬성하는 여야 의원들이 반 총장중심으로 연대해 정계 개편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반기문 총장까지 개헌 논의에 가세하면서 '대선 후 개헌'을 주장하고 임기 단축 여부에 언급을 안 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가 수세에 몰리게 됐는데요?
<질문 10> 어제 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 민주당과 국민의당 개헌파 의원 69명이 참석했습니다. 친문 진영을 향한 무력시위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요.
<질문 1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가 연일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선 후 개헌은 거짓말"이라며 문 대표를 공격한 김종인 전 대표, 이에 문 전 대표는 "우리당 입장과 달라 걱정이다"라고 김 전 대표를 견제했는데요?
<질문 12> 국회는 오늘부터 원내 4당 체제가 됩니다. 여야 4당 원내수석대표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회동하는데요. 국회 지형 어떻게 달라질까요?
<질문 13> 슈퍼 야대가 탄생하면서 기존 야당들은 개혁입법을 밀어붙일 태세인데요. '박근혜 색깔 지우기'에 나선 개혁보수신당이 어느 정도의 개혁공조를 이룰지 주목되는데요?
<질문 14> 내년 상반기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선도 다자구도로 치러질까요? 대선을 앞두고 보수진영이 다시 결집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14-1> 보수와 진보, 영남과 호남으로 양분돼 충돌하는 전통적인 대선구도가 깨질 수 있을까요?
<질문 15> 새누리당은 탈당 의원이 당초보다 5명 줄어든 것을 두고 "1차 탈당은 실패"라고 규정하면서도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 내정자의 인적청산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고요?
<질문 16> 인명진 내정자가 인적 청산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어 신당파로 분열된 데 이어 친박계와 중도파로 '2차 분열'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질문 17> 국민연금공단이 삼성물산ㆍ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늘 새벽 긴급체포됐습니다. 청와대 압력이 있었는지 집중 추궁할 예정이라는데 박 대통령의 제3자 뇌물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18> 국민연금 관련 수사가 뇌물죄 적용을 위한 포석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특검의 다음 칼날이 박 대통령과 삼성그룹을 향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해석인데요. 청와대 압수수색도 조만간 이뤄질 수 있을까요? 박 대통령 대면조사는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질문 19> 특검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블랙리스트는 청와대와 문체부의 합작품이라는 의혹인데요?
<질문 19-1> 문화계 블랙리스트도 최순실 작품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질문 20> 문화융성을 표방은 미르재단은 정권 입맛에 맞는 문화계 인사만 골라 지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결국 문화계 길들이기 수단인가요?
<질문 21> 특검이 정유라를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하는 등 전방위 압박에 나섰습니다. 강제송환이 가능한가요?
<질문 22> 헌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첫 본격 재판이 1월3일 열리고 이틀 후에 두 번째 변론기일로 정했는데요. 헌재가 심리 속도를 높이자 한 달 내 조기 결정설도 돌고 있는데요?
<질문 23> 헌재가 탄핵 심판에 속도를 내면서 1월 말 결정 가능성도 나오자 정치권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3월 말 조기 대선이 가능한데요. 1월 귀국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1월 말 창당하는 개혁보수신당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벚꽃 대선이 치러질 경우 대권판세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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