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크리스마스에도 강행군…대통령 옥죄는 특검
<출연 :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ㆍ부산가톨릭대 차재원 교수>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 김종 전 차관을 조사한데 이어 오늘은 정호성 전 비서관을 공개소환 했습니다.
추가적인 혐의가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종, 최순실, 정호성 등 핵심 참고인들을 줄소환하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사기간이 제한된 만큼 핵심의혹을 정조준하는 정공법을 선택했다고 해석해도 될까요?
<질문 2> 특검은 정호성 전 비서관의 녹음파일을 집중 추궁할 것 같은데요. 정 전 비서관의 진술에 따라 최순실 씨가 국정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 또 문건유출 관련 박대통령의 구체적 역할이 드러나겠죠?
<질문 3> 김종 전 차관의 재소환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각각 직권남용, 직무유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 수석을 겨냥한 조사일까요?
<질문 4>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청와대 압수수색이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시기는 언제가 될까요? 이번 핵심인물들의 진술에 따라 대통령 직접 조사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5> 헌재가 박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을 정조준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이 적극적인 구호조치에 나서지 않은 것이 헌법상 생명권 보호의무 위반에 해당하는지는 당초 핵심 소추 사유가 아니었는데요. 헌재의 요구,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질문 6> 정치권으로 가보죠. 이틀 뒤 개혁보수신당을 꾸리기로 한 새누리당 비주류가 1차 집단 탈당 합니다. 이번 분당이 미풍에 그칠지 태풍의 핵이 될지를 판가름할 최대 변수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새누리당 분당 사태의 최대관심사는 비주류 측 개혁보수신당에 과연 몇 명의 현역 의원이 합류할까 인데요. 국민의당의 38명을 넘어 원내 3당 자리 뺏을 수 있을까요?
<질문 8> 반기문 총장이 신당에 합류할 경우 충청권을 중심으로 추가 탈당이 이어지고 새누리당을 위협할 수 있다는 관측에는 동의하십니까?
<질문 9> 새누리당이 비대위원장에 인명진 목사를 내정한 가운데 민주당 "친박 핵심 거취 어떻게 처리하나 볼 것"이라며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인명진 내정자, 친박 색채를 어떻게 털어낼까요?
<질문 10> 야권에서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제 도입 여부를 둘러싸고 '문재인 대 반 문재인' 대치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세론'을 뒤집을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사실상 조기 대선이 확실해지면서 개헌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당이 '즉각 개헌'을 당론으로 정하면서 신호탄을 쐈는데요. 개헌에 따라 새로운 전선과 합종연횡 구도 어떻게 만들어 질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질문 12> 개헌 필요성은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지만 시점에서는 입장차가 존재합니다. 대선 전 개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ㆍ부산가톨릭대 차재원 교수>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 김종 전 차관을 조사한데 이어 오늘은 정호성 전 비서관을 공개소환 했습니다.
추가적인 혐의가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어서 오세요.
<질문 1>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종, 최순실, 정호성 등 핵심 참고인들을 줄소환하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사기간이 제한된 만큼 핵심의혹을 정조준하는 정공법을 선택했다고 해석해도 될까요?
<질문 2> 특검은 정호성 전 비서관의 녹음파일을 집중 추궁할 것 같은데요. 정 전 비서관의 진술에 따라 최순실 씨가 국정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 또 문건유출 관련 박대통령의 구체적 역할이 드러나겠죠?
<질문 3> 김종 전 차관의 재소환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각각 직권남용, 직무유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 수석을 겨냥한 조사일까요?
<질문 4>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청와대 압수수색이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시기는 언제가 될까요? 이번 핵심인물들의 진술에 따라 대통령 직접 조사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5> 헌재가 박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을 정조준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이 적극적인 구호조치에 나서지 않은 것이 헌법상 생명권 보호의무 위반에 해당하는지는 당초 핵심 소추 사유가 아니었는데요. 헌재의 요구,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질문 6> 정치권으로 가보죠. 이틀 뒤 개혁보수신당을 꾸리기로 한 새누리당 비주류가 1차 집단 탈당 합니다. 이번 분당이 미풍에 그칠지 태풍의 핵이 될지를 판가름할 최대 변수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7> 새누리당 분당 사태의 최대관심사는 비주류 측 개혁보수신당에 과연 몇 명의 현역 의원이 합류할까 인데요. 국민의당의 38명을 넘어 원내 3당 자리 뺏을 수 있을까요?
<질문 8> 반기문 총장이 신당에 합류할 경우 충청권을 중심으로 추가 탈당이 이어지고 새누리당을 위협할 수 있다는 관측에는 동의하십니까?
<질문 9> 새누리당이 비대위원장에 인명진 목사를 내정한 가운데 민주당 "친박 핵심 거취 어떻게 처리하나 볼 것"이라며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인명진 내정자, 친박 색채를 어떻게 털어낼까요?
<질문 10> 야권에서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제 도입 여부를 둘러싸고 '문재인 대 반 문재인' 대치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세론'을 뒤집을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사실상 조기 대선이 확실해지면서 개헌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당이 '즉각 개헌'을 당론으로 정하면서 신호탄을 쐈는데요. 개헌에 따라 새로운 전선과 합종연횡 구도 어떻게 만들어 질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질문 12> 개헌 필요성은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지만 시점에서는 입장차가 존재합니다. 대선 전 개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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