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헌재, 본격 탄핵심판 시작…언제 결정 내릴까
<출연: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초빙교수>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야권은 조기 대선을 겨냥해 벌써 몸풀기에 들어간 반면에 여권은 집안 싸움이 격화하면서 분당으로 치닫는 형국입니다.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초빙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헌법재판소가 오늘 재판관 전체회의를 열고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심리에 착수했는데요. 헌재 일정 자체가 정치 일정과 맞물려 있어 압박감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헌재의 결정이 언제쯤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2>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해온 촛불민심이 헌재로 향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는데요. 헌재가 이런 여론을 의식해 시기를 앞당길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3> '최순실 게이트' 검찰 수사가 마무리돼 공이 특검으로 넘어갔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해 총평을 해주십시오.
<질문 4> 특검이 칼자루를 넘겨받았지만 추가로 밝혀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있습니다. 박 대통령도 관저에서 칩거하며 특검에 본격 대비하고 있다는데요. 최대 쟁점이 뭐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조대환 신임 민정수석이 임명전 SNS에 모금행위가 '뇌물죄'라는 취지의 글을 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도 조 수석을 임명했을까요? 조 수석이 '방패' 역할을 제대로 할까요?
<질문 6> 황 권한대행이 오늘 첫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정현안을 점검했습니다. 관심은 선출직이 아닌 황 대행이 어디까지 권한행사를 할 수 있느냐인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야당이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데 대해 정진석 원내대표는 긍정적 반응을 보인 반면, 이정현 대표 등 친박지도부는 신뢰할 수 없다며 혹평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8> 민주당이 친박 지도부와는 대화를 않겠다고 하는데 협의체가 순조롭게 구성될 수 있을까요?
<질문 9>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정책 협의 파트너로 황교안 권한대행 총리를 할 것인지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할 것인지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0> 새누리당 친박과 비박이 서로 당을 떠나라면서 '치킨게임'을 벌이는 상황입니다. 두 세력이 사실상 루비콘 강을 건넌 셈인데요. 누가 먼저 짐을 싸게 될까요?
<질문 11> 주류든 비주류든 당장 당을 떠나기를 주저하는 속사정은 무엇일까요?
<질문 12> 실제 분당으로 간다면 어느쪽이 더 많은 세력을 모을 수 있을까요?
<질문 13>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반기문-이재명이 빅3를 유지하고 안철수 전대표 지지율이 한자릿수로 내려앉았습니다. 탄핵정국 와중에서 안 전대표와 이 시장의 뒤바뀐 운명,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14> 야권 대선주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어제 문재인 전 대표는 '국가대청소'가 필요하다면서 사회개혁기구 구성을 주장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야권 대선주자들이 벌써 새 정권의 국정과제를 제시하는 것 같다는 반응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5> 민주당에서 야권 통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국민의당과 안철수 전대표를 겨냥한 것일까요?
<질문 16> 안 전 대표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야권 공조로 갈까요. 다른 세력과 제3지대 연대를 모색할까요?
<질문 17> 김종인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개헌하겠다는 것은 정직하지 못하다"면서 문재인 전 대표를 비판했는데요. 조기 대선정국에서 개헌론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8> 현재 여권의 대선 토양은 사실상 '무주공산'이나 다름없지만 결국 누군가는 나서게 될텐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9> 일각에선 '황교안 대안론'까지 나오는 형국인데 가능성이 있는 얘기일까요?
<질문 20>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사드배치와 국정교과서 문제는 어떻게 처리될 것으로 보십니까? 야당은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죠?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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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ㆍ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초빙교수>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야권은 조기 대선을 겨냥해 벌써 몸풀기에 들어간 반면에 여권은 집안 싸움이 격화하면서 분당으로 치닫는 형국입니다.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초빙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헌법재판소가 오늘 재판관 전체회의를 열고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심리에 착수했는데요. 헌재 일정 자체가 정치 일정과 맞물려 있어 압박감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헌재의 결정이 언제쯤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2>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해온 촛불민심이 헌재로 향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는데요. 헌재가 이런 여론을 의식해 시기를 앞당길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3> '최순실 게이트' 검찰 수사가 마무리돼 공이 특검으로 넘어갔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해 총평을 해주십시오.
<질문 4> 특검이 칼자루를 넘겨받았지만 추가로 밝혀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있습니다. 박 대통령도 관저에서 칩거하며 특검에 본격 대비하고 있다는데요. 최대 쟁점이 뭐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조대환 신임 민정수석이 임명전 SNS에 모금행위가 '뇌물죄'라는 취지의 글을 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도 조 수석을 임명했을까요? 조 수석이 '방패' 역할을 제대로 할까요?
<질문 6> 황 권한대행이 오늘 첫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정현안을 점검했습니다. 관심은 선출직이 아닌 황 대행이 어디까지 권한행사를 할 수 있느냐인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야당이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데 대해 정진석 원내대표는 긍정적 반응을 보인 반면, 이정현 대표 등 친박지도부는 신뢰할 수 없다며 혹평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8> 민주당이 친박 지도부와는 대화를 않겠다고 하는데 협의체가 순조롭게 구성될 수 있을까요?
<질문 9>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정책 협의 파트너로 황교안 권한대행 총리를 할 것인지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할 것인지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0> 새누리당 친박과 비박이 서로 당을 떠나라면서 '치킨게임'을 벌이는 상황입니다. 두 세력이 사실상 루비콘 강을 건넌 셈인데요. 누가 먼저 짐을 싸게 될까요?
<질문 11> 주류든 비주류든 당장 당을 떠나기를 주저하는 속사정은 무엇일까요?
<질문 12> 실제 분당으로 간다면 어느쪽이 더 많은 세력을 모을 수 있을까요?
<질문 13>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반기문-이재명이 빅3를 유지하고 안철수 전대표 지지율이 한자릿수로 내려앉았습니다. 탄핵정국 와중에서 안 전대표와 이 시장의 뒤바뀐 운명,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14> 야권 대선주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어제 문재인 전 대표는 '국가대청소'가 필요하다면서 사회개혁기구 구성을 주장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야권 대선주자들이 벌써 새 정권의 국정과제를 제시하는 것 같다는 반응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5> 민주당에서 야권 통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국민의당과 안철수 전대표를 겨냥한 것일까요?
<질문 16> 안 전 대표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야권 공조로 갈까요. 다른 세력과 제3지대 연대를 모색할까요?
<질문 17> 김종인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개헌하겠다는 것은 정직하지 못하다"면서 문재인 전 대표를 비판했는데요. 조기 대선정국에서 개헌론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8> 현재 여권의 대선 토양은 사실상 '무주공산'이나 다름없지만 결국 누군가는 나서게 될텐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9> 일각에선 '황교안 대안론'까지 나오는 형국인데 가능성이 있는 얘기일까요?
<질문 20>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사드배치와 국정교과서 문제는 어떻게 처리될 것으로 보십니까? 야당은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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