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분당 치닫는 새누리…'여야정 협의체' 가닥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ㆍ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ㆍ강신업 변호사>
정치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ㆍ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ㆍ강신업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새누리당 친박계가 후퇴 대신 오히려 김무성ㆍ유승민 의원 나가라며 강공에 나섰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친박, 비박 따로 모임을 꾸리고 서로 당을 떠나라고 하고 있는데요. 분당은 시간문제가 아니냐는 관측인데요?
<질문 3> 김용태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탈당파 12명은 아예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새누리당 해체를 촉구했는데요. 특히 개헌을 고리로 한 대규모 정계 개편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질문 4>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청와대 수석비서관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국정운영에 나섭니다. 어제는 합참을 방문해 안보행보를 했죠. 황 권한대행이 2004년 고건 전 권한대행처럼 관리형 총리 역할을 할까요? 자기 목소리를 낼까요?
<질문 5>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회동을 통해 탄핵 정국 수습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합니다. '여야정 협의체'가 국정 수습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야권이 여당은 물론 정부와 함께 협의체 구성을 논의한다는 것은 일단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를 인정하겠다는 의미인데요. 야권이 총리 사퇴 주장을 접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7> 야권이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 거취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경제부총리 문제는 더불어민주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은 임 내정자의 경제부총리 임명에 동의할 경우 황 권한 대행 체제가 견고해질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는데요?
<질문 8> 야당은 사드 배치,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한·일 위안부 합의 등 현 정부의 정책에 메스를 델 예정인데요. 야권이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을까요?
<질문 9> 새누리당 윤리위가 오늘 박 대통령의 징계 수위를 논의합니다. 출당이나 9제명 등 추가 징계 조치가 이어질까요?
<질문 10>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조기대선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벚꽃대선이냐 폭염대선이냐를 두고 대선주자들의 셈법이 분주한데요?
<질문 11> 야권은 조기대선 국면으로 진입하는 모양새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시국성명을 내고 '국가 대청소' 를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부패기득권 세력과의 전면전을 선포했고요. 존재감 부각 경쟁에 돌입했는데…자칫 대권을 위해 탄핵했다는 역풍의 우려도 있는데요?
<질문 12> 지지율 급상승해 문재인 전 대표 턱밑까지 올라온 이재명 성남시장, 탄핵 정국 이후에도 이재명 돌풍이 가능할까요? 최근 이시장이 가천대를 폄하한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질문 13> 잠룡들로 넘쳐나는 야권과 달리 여권 주자 대부분은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러 있어 고민이 큽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새누리당에 합류할지도 미지수이고요?
<질문 145> 헌법재판소가 오늘 첫 재판관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탄핵 심판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 관심은 이제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릴까에 쏠려있습니다.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 강일원 재판관이 주심을 맡았는데요. 현재 판결 어떻게 전망 하십니까? 결론은 언제쯤 나올까요?
<질문 14-1> 이번 탄핵심판 사건 심리에 나서는 헌재 재판관들은 의견 공개를 하게 되는데요. 찬반 실명 공개… 큰 변수로 작용할까요?
<질문 15>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마무리한 검찰은 박 대통령을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에게 퇴진을 강요한 조원동 전 수석의 강요미수 혐의에 대한 공동정범으로 적시했습니다. 하지만 제3자 뇌물죄는 적용하지 못했는데요. 검찰 수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6> 탄핵 가결 뒤 피눈물 난다고 했던 박 대통령이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는데요. 관저에서 특검 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향후 특검 조사에는 적극 응할까요?
<질문 17> 박 대통령이 직무정지 직전에 조대환 민정수석을 임명한 것을 두고 논란이 큰데요. 그런데 조 수석이 지명 전 SNS를 통해 '미르ㆍK스포츠 재단 모금은 뇌물죄가 성립한다'고 인정하는 글을 남긴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질문 18> 황교안 권한대행, 조대환 민정수석, 박한철 헌재 소장이 사법시험 23회, 사법연수원 13기 동기라는 공통점이 화제인데요?
<질문 19> 이번 주 국정조사 청문회도 관심인데요. '세월호 7시간' 의혹에 초점이 맞춰져 있죠?
<질문 20> 대통령의 직무는 멈췄지만 촛불 불길은 꺼지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광장의 촛불은 이제 헌재로 움직여…이런 촛불의 힘 확인한 일각에서는 촛불 민심을 대변할 온라인 국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가 반발로 중단했습니다. 촛불 세력화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질문 21>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국정 운영 지지율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보수층 집결?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강신업 변호사와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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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ㆍ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ㆍ강신업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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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렬 용인대 교수ㆍ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ㆍ강신업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박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새누리당 친박계가 후퇴 대신 오히려 김무성ㆍ유승민 의원 나가라며 강공에 나섰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친박, 비박 따로 모임을 꾸리고 서로 당을 떠나라고 하고 있는데요. 분당은 시간문제가 아니냐는 관측인데요?
<질문 3> 김용태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탈당파 12명은 아예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새누리당 해체를 촉구했는데요. 특히 개헌을 고리로 한 대규모 정계 개편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질문 4>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청와대 수석비서관들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국정운영에 나섭니다. 어제는 합참을 방문해 안보행보를 했죠. 황 권한대행이 2004년 고건 전 권한대행처럼 관리형 총리 역할을 할까요? 자기 목소리를 낼까요?
<질문 5>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회동을 통해 탄핵 정국 수습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합니다. '여야정 협의체'가 국정 수습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야권이 여당은 물론 정부와 함께 협의체 구성을 논의한다는 것은 일단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를 인정하겠다는 의미인데요. 야권이 총리 사퇴 주장을 접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7> 야권이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 거취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경제부총리 문제는 더불어민주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은 임 내정자의 경제부총리 임명에 동의할 경우 황 권한 대행 체제가 견고해질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는데요?
<질문 8> 야당은 사드 배치,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한·일 위안부 합의 등 현 정부의 정책에 메스를 델 예정인데요. 야권이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을까요?
<질문 9> 새누리당 윤리위가 오늘 박 대통령의 징계 수위를 논의합니다. 출당이나 9제명 등 추가 징계 조치가 이어질까요?
<질문 10>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조기대선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벚꽃대선이냐 폭염대선이냐를 두고 대선주자들의 셈법이 분주한데요?
<질문 11> 야권은 조기대선 국면으로 진입하는 모양새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시국성명을 내고 '국가 대청소' 를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부패기득권 세력과의 전면전을 선포했고요. 존재감 부각 경쟁에 돌입했는데…자칫 대권을 위해 탄핵했다는 역풍의 우려도 있는데요?
<질문 12> 지지율 급상승해 문재인 전 대표 턱밑까지 올라온 이재명 성남시장, 탄핵 정국 이후에도 이재명 돌풍이 가능할까요? 최근 이시장이 가천대를 폄하한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질문 13> 잠룡들로 넘쳐나는 야권과 달리 여권 주자 대부분은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러 있어 고민이 큽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새누리당에 합류할지도 미지수이고요?
<질문 145> 헌법재판소가 오늘 첫 재판관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탄핵 심판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 관심은 이제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릴까에 쏠려있습니다.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 강일원 재판관이 주심을 맡았는데요. 현재 판결 어떻게 전망 하십니까? 결론은 언제쯤 나올까요?
<질문 14-1> 이번 탄핵심판 사건 심리에 나서는 헌재 재판관들은 의견 공개를 하게 되는데요. 찬반 실명 공개… 큰 변수로 작용할까요?
<질문 15>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마무리한 검찰은 박 대통령을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에게 퇴진을 강요한 조원동 전 수석의 강요미수 혐의에 대한 공동정범으로 적시했습니다. 하지만 제3자 뇌물죄는 적용하지 못했는데요. 검찰 수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6> 탄핵 가결 뒤 피눈물 난다고 했던 박 대통령이 검찰 수사결과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는데요. 관저에서 특검 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향후 특검 조사에는 적극 응할까요?
<질문 17> 박 대통령이 직무정지 직전에 조대환 민정수석을 임명한 것을 두고 논란이 큰데요. 그런데 조 수석이 지명 전 SNS를 통해 '미르ㆍK스포츠 재단 모금은 뇌물죄가 성립한다'고 인정하는 글을 남긴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질문 18> 황교안 권한대행, 조대환 민정수석, 박한철 헌재 소장이 사법시험 23회, 사법연수원 13기 동기라는 공통점이 화제인데요?
<질문 19> 이번 주 국정조사 청문회도 관심인데요. '세월호 7시간' 의혹에 초점이 맞춰져 있죠?
<질문 20> 대통령의 직무는 멈췄지만 촛불 불길은 꺼지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광장의 촛불은 이제 헌재로 움직여…이런 촛불의 힘 확인한 일각에서는 촛불 민심을 대변할 온라인 국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가 반발로 중단했습니다. 촛불 세력화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질문 21>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국정 운영 지지율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보수층 집결?
최창렬 용인대 교수,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강신업 변호사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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