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오후 6시 광화문광장서 '촛불의 선전포고' 본집회
<출연 :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박창환 장안대 교수>
한 주간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전문가 두 분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박창환 장안대 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오늘 6차 촛불 집회가 열립니다. 탄핵안 처리를 6일을 앞둔 상황이고 대통령 3차 담화도 있었던 터라, 민심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 잣대가 될 것 같은데요. 그런 측면에서 촛불 규모가 주목되고 있죠?
<질문 2> 오늘 보수단체들도 맞불집회 열고 종로3가 교차로까지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충돌이 일어난다면 평화집회의 의미가 퇴색할 가능성이 큰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 같은데요?
<질문 3> 법원이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을 허용했습니다. 모두 6차례에 걸친 촛불집회 동안 법원의 행진 허용 거리가 청와대로부터 가까워지고 있는데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탄핵안을 놓고 여야 간 밀고 당기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00만 명 이상이 촛불을 들게 된다면 흔들리는 새누리당 비주류를 탄핵 대열로 떠미는데 압력이 좀 될까요?
<질문 5>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처리 시점이 돌고 돌아 9일로 결정됐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이 탄핵안 발의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터넷 비판댓글은 물론 국민의당과 의원들에게 항의 전화가 폭주했다고 하던데요?
<질문 6> 야권은 대통령 퇴진 선언해도 표결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부결 될 경우 비난의 화살은 야권보다 비박계를 향할 거란 계산도 없지 않겠죠?
<질문 7> 비박계는 7일 오후 6시까지 퇴진 시점을 분명히 밝히라며 공을 다시 청와대에 넘겼습니다. 박대통령과 비주류 간 회동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직접 언급할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8> 이 가운데 김무성 전 대표는 '퇴진 약속 땐 탄핵 불참' 유승민 의원은 '여야 협상 결렬시 탄핵' 기조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각자 정치적 셈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9> 상황이 이렇다보니 탄핵 정족수 확보가 될 지도 의문입니다. 어제 유승민 의원 "탄핵 가결위해 찬성표 충분한지 확신 못 한다"고 하던데요. 탄핵 주도권은 잡았지만 오히려 비주류에 양날의 검이 된 것 같아요?
<질문 10> 박 대통령의 자진 퇴진이든, 탄핵이든, 내년에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될 가능성은 높아졌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누구에게 가장 유리하게 작용할까요?
<질문 11> 반기문 사무총장은 대선 정국에 중요 변수입니다. 귀국 시 어느 당에 노크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2> 새누리당이 비대위원장 후보로 박관용·김형오·정의화·조순형 네 사람 중 한 명을 추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6인 중진 합의가 구속력은 없는 게 사실인데요. 친박 지도부가 동의하고 물러날까요?
<질문 13> 역대 최대 규모의 '슈퍼특검'이 출범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감한 사안인 '세월호 7시간 수사' '최태민 일가 의혹 수사'를 언급했는데요. 이 부분에서 성역 없는 수사 가능할 것으로 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출연 :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박창환 장안대 교수>
한 주간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전문가 두 분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박창환 장안대 교수 모셨습니다.
<질문 1> 오늘 6차 촛불 집회가 열립니다. 탄핵안 처리를 6일을 앞둔 상황이고 대통령 3차 담화도 있었던 터라, 민심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 잣대가 될 것 같은데요. 그런 측면에서 촛불 규모가 주목되고 있죠?
<질문 2> 오늘 보수단체들도 맞불집회 열고 종로3가 교차로까지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충돌이 일어난다면 평화집회의 의미가 퇴색할 가능성이 큰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 같은데요?
<질문 3> 법원이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을 허용했습니다. 모두 6차례에 걸친 촛불집회 동안 법원의 행진 허용 거리가 청와대로부터 가까워지고 있는데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탄핵안을 놓고 여야 간 밀고 당기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00만 명 이상이 촛불을 들게 된다면 흔들리는 새누리당 비주류를 탄핵 대열로 떠미는데 압력이 좀 될까요?
<질문 5>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처리 시점이 돌고 돌아 9일로 결정됐습니다. 박지원 위원장이 탄핵안 발의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인터넷 비판댓글은 물론 국민의당과 의원들에게 항의 전화가 폭주했다고 하던데요?
<질문 6> 야권은 대통령 퇴진 선언해도 표결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부결 될 경우 비난의 화살은 야권보다 비박계를 향할 거란 계산도 없지 않겠죠?
<질문 7> 비박계는 7일 오후 6시까지 퇴진 시점을 분명히 밝히라며 공을 다시 청와대에 넘겼습니다. 박대통령과 비주류 간 회동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직접 언급할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8> 이 가운데 김무성 전 대표는 '퇴진 약속 땐 탄핵 불참' 유승민 의원은 '여야 협상 결렬시 탄핵' 기조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각자 정치적 셈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9> 상황이 이렇다보니 탄핵 정족수 확보가 될 지도 의문입니다. 어제 유승민 의원 "탄핵 가결위해 찬성표 충분한지 확신 못 한다"고 하던데요. 탄핵 주도권은 잡았지만 오히려 비주류에 양날의 검이 된 것 같아요?
<질문 10> 박 대통령의 자진 퇴진이든, 탄핵이든, 내년에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될 가능성은 높아졌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누구에게 가장 유리하게 작용할까요?
<질문 11> 반기문 사무총장은 대선 정국에 중요 변수입니다. 귀국 시 어느 당에 노크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2> 새누리당이 비대위원장 후보로 박관용·김형오·정의화·조순형 네 사람 중 한 명을 추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6인 중진 합의가 구속력은 없는 게 사실인데요. 친박 지도부가 동의하고 물러날까요?
<질문 13> 역대 최대 규모의 '슈퍼특검'이 출범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민감한 사안인 '세월호 7시간 수사' '최태민 일가 의혹 수사'를 언급했는데요. 이 부분에서 성역 없는 수사 가능할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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