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검찰 "박 대통령에 29일까지 대면조사 요청"
<출연 :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ㆍ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중인 검찰이 국민연금과 삼성그룹을 압수수색하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다시 추진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법무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이 전격적으로 사표를 제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질문 1> 박근혜 정부의 두 번째 법무장관인 김현웅 장관과 최재경 민정수석이 동시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표면적으론 대통령을 피의자로 규정한 검찰수사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로 보이는데요. 일각에서는 검찰 수사에 대한 청와대의 대응 과정에서의 내부 갈등, 또는 검찰에 대한 불만과 항의 아니냐는 등 이런저런 추측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박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보십니까? 만약 수리할 경우엔 어떤 파장이 예상됩니까?
<질문 3> 검찰이 국민연금공단과 삼성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는 한편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다시 요청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만약 제3자 뇌물죄가 적용될 경우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4> 청와대가 이번에도 검찰의 대면조사 요청을 거부할까요?
<질문 5>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선 계좌추적과 납세자료 확보에 나섰다는데 최순실 사태와 우 전수석의 관련성이 규명될까요?
<질문 6>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다른 한편에선 의료 관련 의혹들이 계속 불거져 나오고 있습니다. 차명 진료에다 각종 주사제와 비아그라 구입 의혹까지 제기되는데요, 청와대가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역할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데요. 김 전 실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관련 의혹들을 모두 부인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세월호 7시간'에 대해 김 전 실장이 청와대 참모들에 대해 입단속을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여기 대해서도 김 전 실장은 "여성대통령에게 결례라 생각해 물어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설득력이 있습니까?
<질문 9> 김무성 전대표가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면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통령 탄핵 발의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0> 김무성 전 대표 등 새누리당 비주류가 탄핵 발의를 추진하는 가운데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여당에서 "탄핵 찬성"이 30명, "고민중"이 4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1> 하지만 탄핵안이 가결돼도 법률적인 심사만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 때와 달리 이번에는 법리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 빨라야 4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국정 혼란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노릇인데 어떤 해법이 있을까요?
<질문 12> '先 총리 추천'을 놓고 문재인 전 대표까지 끌어들여 공세를 폈던 국민의당이 주말 촛불집회까지는 일단 논쟁을 자제키로 했는데요, 그럼에도 이 문제는 계속 야권의 딜레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3>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보수 몰락을 방치할 수 없다"면서 '극단의 정치 배제' '민주적 협치' '개헌 추진'을 밝혔는데요.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보수세력을 제3지대로 결집시키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4> 이정현 대표는 '대안없는 사퇴'는 않겠다면서 다음달 20일 사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벼랑에 선 새누리당, 어떤 쪽으로 결말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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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ㆍ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중인 검찰이 국민연금과 삼성그룹을 압수수색하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다시 추진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법무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이 전격적으로 사표를 제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질문 1> 박근혜 정부의 두 번째 법무장관인 김현웅 장관과 최재경 민정수석이 동시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표면적으론 대통령을 피의자로 규정한 검찰수사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로 보이는데요. 일각에서는 검찰 수사에 대한 청와대의 대응 과정에서의 내부 갈등, 또는 검찰에 대한 불만과 항의 아니냐는 등 이런저런 추측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박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보십니까? 만약 수리할 경우엔 어떤 파장이 예상됩니까?
<질문 3> 검찰이 국민연금공단과 삼성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는 한편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다시 요청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만약 제3자 뇌물죄가 적용될 경우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4> 청와대가 이번에도 검찰의 대면조사 요청을 거부할까요?
<질문 5>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선 계좌추적과 납세자료 확보에 나섰다는데 최순실 사태와 우 전수석의 관련성이 규명될까요?
<질문 6>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다른 한편에선 의료 관련 의혹들이 계속 불거져 나오고 있습니다. 차명 진료에다 각종 주사제와 비아그라 구입 의혹까지 제기되는데요, 청와대가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역할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데요. 김 전 실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관련 의혹들을 모두 부인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세월호 7시간'에 대해 김 전 실장이 청와대 참모들에 대해 입단속을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여기 대해서도 김 전 실장은 "여성대통령에게 결례라 생각해 물어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설득력이 있습니까?
<질문 9> 김무성 전대표가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면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통령 탄핵 발의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10> 김무성 전 대표 등 새누리당 비주류가 탄핵 발의를 추진하는 가운데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여당에서 "탄핵 찬성"이 30명, "고민중"이 4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1> 하지만 탄핵안이 가결돼도 법률적인 심사만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 때와 달리 이번에는 법리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 빨라야 4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국정 혼란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노릇인데 어떤 해법이 있을까요?
<질문 12> '先 총리 추천'을 놓고 문재인 전 대표까지 끌어들여 공세를 폈던 국민의당이 주말 촛불집회까지는 일단 논쟁을 자제키로 했는데요, 그럼에도 이 문제는 계속 야권의 딜레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3>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보수 몰락을 방치할 수 없다"면서 '극단의 정치 배제' '민주적 협치' '개헌 추진'을 밝혔는데요.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보수세력을 제3지대로 결집시키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4> 이정현 대표는 '대안없는 사퇴'는 않겠다면서 다음달 20일 사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벼랑에 선 새누리당, 어떤 쪽으로 결말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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