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대통령 하야" "탄핵"…강경해지는 잠룡들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ㆍ고려대 박태우 연구교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오늘 검찰에 출석하면서 형사처벌 여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앞서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이 구속됐는데 '최순실 의혹'에 대한 수사도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 모시고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우병우 전 수석이 검찰에 소환된 가운데 처벌 여부와 수위 등에 관심이 쏠립니다. 민간인 신분이 된 만큼 성역 없는 수사 가능할까요?

<질문 2> "최순실 사태에 관해 책임 느끼시나"라는 질문에 답을 회피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일정 부분 역할 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더불어 민정수석으로서 책임론도 제기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최순실 의혹 관련해서는 안종범 전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이 구속 됐습니다. 다만 안 전 수석의 "대통령 잘못 보필한 책임지겠다"는 발언과 정 전 비서관이 영장실질심사를 아예 포기하면서 꼬리짜르기 의혹도 나오는데요?

<질문 4> 만약 검찰 수사가 대통령으로 확대 된다면 시기와 방식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박 대통령이 두 번째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첫 번째 사과에 비해 사과 수위라든지 생방송으로 진행한 방식, 또 담화 시간 등 많은 차이점이 있었지만 정치권과 여론은 냉담합니다. 두 분은 어떻게 지켜보셨나요?

<질문 6>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날 대통령 지지율이 5%로 나타나 역대 최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노태우ㆍ김대중ㆍ노무현ㆍ이명박 전 대통령도 한 자릿수로 떨어진 적은 없었죠. YS의 6%까지 제쳤는데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7> 새누리당이 지도부 사퇴론을 두고 연일 강하게 충돌하고 있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 "현 지도부로는 어렵다"며 사실상 지도부 동반 사퇴 요구했는데 이정현 대표 결단할까요?

<질문 8> 비박계는 7일 강석호 최고위원의 공식 사퇴를 기점으로 재결집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분화조짐까지 보이고 있는 새누리당, 갈등이 더 격화될 경우 분당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지도부 사퇴한다면 친박계 해체되는 것 아니냐는 언급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여권 일각은 물론 야권 대선주자들의 '하야' 촉구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야당의 요구 즉 김병준 총리 지명 철회, 거국내각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한 단계 수위 높여 탄핵 추진까지 나설까요?

<질문 10> 박 대통령이 정국 수습책으로 꺼내든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카드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자진 사퇴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힐러리 후보와 도널드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각 판세 뒤집을 전략은 무엇일까요?

<질문 12> 각 후보가 집권 시 외교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우리나라에 칠 영향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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