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에도…'최순실 의혹' 확산
<출연 :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에도 불구하고 최순실 씨 의혹은 모든 정국 이슈를 집어삼키는 블랙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대통령의 임기가 1년4개월이나 남은 만큼 국정수습을 위한 후속조치가 하루속히 뒤따라야 한다는 여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에도 불구하고 정국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기의 처한 새누리당, 오늘 김재원 정무수석을 참석시킨 가운데 긴급최고위원회를 열고 청와대와 내각의 대폭적인 인적 쇄신과 책임자 교체를 요구했는데요, 사태 수습의 실마리가 될까요?
<질문 2> 대통령 임기가 1년4개월이나 남은 상황에서 '최순실 블랙홀'로 국정혼란이 장기화하지 않을까 우려가 큽니다.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특검과 청와대·내각 쇄신론이 나오고 여당 일각에선 대통령 탈당론까지 제기되는 상황인데요, 현 시점에서 가장 바람직한 정국 수습책은 무엇일까요?
<질문 3> 여야가 '최순실 특검'에 합의할 경우 정국 수습의 단초는 어느 정도 마련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온라인 검색어에 탄핵·하야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야권 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 때의 교훈 때문인지 섣부른 탄핵 주장은 경계하는 분위기이지만 일각에서 탄핵을 거론하는 사람도 없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박 대통령이 어제 그 어느 때보다 침통한 표정으로 대국민사과 회견을 가졌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대통령이 연설문 등의 사전유출을 시인한 상황에서 이에 대한 위법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연설문 수정 외에도 인사관련 문건이나 기밀 문건도 받아봤다는 등 이런저런 의혹들이 언론들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데요,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질문 8>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하다 보면 청와대 공식조직 외에 외부의 자문이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특히 해외순방시 입을 의상 제작 등을 최순실씨가 관여한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오늘은 공교롭게도 박정희 전대통령의 37주기인데요, 박 대통령과 40년 인연을 가진 최순실씨가 어떤 인물이기에 대통령의 신뢰를 받았는지가 세간의 관심사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과거 대통령들은 주로 측근과 친인척 비리 때문에 곤욕을 치렀는데요, 박 대통령의 경우는 이른바 '비선 인맥'이 문제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근본 원인은 무엇이며, 이들의 국정개입이나 권력남용을 막을 제도적 방안은 무엇일까요?
<질문 11> 여야 대선주자들이 일제히 박 대통령 회견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최순실 파문이 대선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2> 새누리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비주류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순실 사태가 여권의 분화 등 정계판도 변화를 촉발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13> '최순실 파문'이 반기문 사무총장의 대선 행보에도 어떤 변수가 될까요?
<질문 14> 박 대통령 주도의 개헌은 사실상 동력을 상실했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새누리당은 오늘 최고위에서 임기내 개헌은 국회 주도로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회 주도의 개헌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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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에도 불구하고 최순실 씨 의혹은 모든 정국 이슈를 집어삼키는 블랙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대통령의 임기가 1년4개월이나 남은 만큼 국정수습을 위한 후속조치가 하루속히 뒤따라야 한다는 여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에도 불구하고 정국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기의 처한 새누리당, 오늘 김재원 정무수석을 참석시킨 가운데 긴급최고위원회를 열고 청와대와 내각의 대폭적인 인적 쇄신과 책임자 교체를 요구했는데요, 사태 수습의 실마리가 될까요?
<질문 2> 대통령 임기가 1년4개월이나 남은 상황에서 '최순실 블랙홀'로 국정혼란이 장기화하지 않을까 우려가 큽니다.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특검과 청와대·내각 쇄신론이 나오고 여당 일각에선 대통령 탈당론까지 제기되는 상황인데요, 현 시점에서 가장 바람직한 정국 수습책은 무엇일까요?
<질문 3> 여야가 '최순실 특검'에 합의할 경우 정국 수습의 단초는 어느 정도 마련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온라인 검색어에 탄핵·하야가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야권 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 때의 교훈 때문인지 섣부른 탄핵 주장은 경계하는 분위기이지만 일각에서 탄핵을 거론하는 사람도 없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박 대통령이 어제 그 어느 때보다 침통한 표정으로 대국민사과 회견을 가졌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대통령이 연설문 등의 사전유출을 시인한 상황에서 이에 대한 위법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연설문 수정 외에도 인사관련 문건이나 기밀 문건도 받아봤다는 등 이런저런 의혹들이 언론들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데요,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질문 8>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하다 보면 청와대 공식조직 외에 외부의 자문이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특히 해외순방시 입을 의상 제작 등을 최순실씨가 관여한 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오늘은 공교롭게도 박정희 전대통령의 37주기인데요, 박 대통령과 40년 인연을 가진 최순실씨가 어떤 인물이기에 대통령의 신뢰를 받았는지가 세간의 관심사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과거 대통령들은 주로 측근과 친인척 비리 때문에 곤욕을 치렀는데요, 박 대통령의 경우는 이른바 '비선 인맥'이 문제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근본 원인은 무엇이며, 이들의 국정개입이나 권력남용을 막을 제도적 방안은 무엇일까요?
<질문 11> 여야 대선주자들이 일제히 박 대통령 회견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최순실 파문이 대선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2> 새누리당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비주류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순실 사태가 여권의 분화 등 정계판도 변화를 촉발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13> '최순실 파문'이 반기문 사무총장의 대선 행보에도 어떤 변수가 될까요?
<질문 14> 박 대통령 주도의 개헌은 사실상 동력을 상실했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새누리당은 오늘 최고위에서 임기내 개헌은 국회 주도로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회 주도의 개헌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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