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증인 채택 줄줄이 불발…국감 주요 쟁점은?

<출연 : 건국대 장성호 교수·장안대 박창환 교수>

한 주간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교수·박창환 장안대 교수 나와 계십니다.

<질문 1> 새누리당 이은재 의원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소프트웨어 계약 과정에 대한 질의를 하던 중 설전이 있었죠.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감 질의 내용,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됐다고 보십니까?

<질문 2> 반쪽짜리 국감으로 시작해 파행과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국정감사, 특히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갑자기 김제동이 국감 출석을 해야 하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로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3> 국감장에서 다른 이슈를 삼키며 '미르 블랙홀'이라는 말까지 나온 미르 재단 의혹. 야권이 '미르 특검'까지 거론하며 미르·K스포츠 재단 논란의 중심인 최순실 씨와 차은택 감독의 증인 채택을 요구했지만 새누리당이 강력하게 저지하며 증인채택이 무산됐는데요. 국감 핵심 증인들이 계속 빠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죠?

<질문 4> 야권은 백남기 씨 특검요구안을 제출했는데 여당과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14일 복지위 국감에 백남기 씨 주치의였던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과장이 출석하는데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죠?

<질문 5> 다음주 국감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증인은 우병우 민정수석인데요, 출석 가능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지난 6일, 대선을 위한 싱크탱크를 발족했습니다. 문 전 대표의 싱크탱크 구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문재인 전 대표 뿐 아니라 요즘 대선 주자들 사이에 정책자문 경쟁이 시작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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